우리집에 업둥이로 들어온 요 쪼꼬만 녀석은 


너무 못생겼어요!!!!

눈썹부분엔 털이 숭숭 빠져있고 수염은 이상하리만치 너무 길고 

눈썹 수염도 너무 길어요!


귀도 요다같이 너무 크고!!!




푸 발만한 녀석

썬크림만한 녀석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있는게 

자꾸보니 귀엽네



앗 다시보니 너무 못생겼다!!

박명수 아저씨 닮아서 박명수라고 부르다가 

진짜 박명수 아저씨처럼 클까봐 동동이로 이름을 바꿔 부르기로 ..


근데 첫째와 둘째 이름을 비슷하게 지으면 

억양이 비슷해서 잘 못알아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후회중..



사실 엄청 활발한 아이인데 

생긴건 힘도 없어보이고 호리호리 할아버지 느낌 물씬 



몸은 또 엄청 길어서 맨날 놀렸어요



쌔근쌔근 


신생아가 첨 태어났을 때 

또잉 ? 이게 사람? 하는 느낌이라던데 

동동이도 약간 그런 느낌 이었어요 너무 작아서 고양이보다는 쥐에 가까운 ?



조금조금씩 살도붙고 털도 부드러워지고

긴수염과 큰귀는 여전하지만



금동이가 잘 받아줘서 이렇게 

누나맘 설레게.. 하는 그림 연출



찰옥수수같은 동동이 발바닥



금동 : "목 저린단 말이야 내가 눈만 뜨면 .. 넌 .. " 



동동 : "크엑엑" 

금방 복수당하는 동동이 

아마 엄청난 가위에 눌리고 있을거에요



서로 외롭지 않게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동동 : " 내가 이 눈 만 뜨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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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몽실몽실 금동이는 집에 적응을 잘 해서

성별에 상관없이 귀여운 세일러복도 입어보고

솜털이 뭉실뭉실 하죠 ?




집사마음 심쿵!

깨물어 주고싶은 기분 ..


점점 능글맞아지고

몸집도 커지더니 



각종 편한자세로 주무시기 시작하는데



숨은 제대로 쉴 수 있는 건지 몸에 힘 쫙 빼고 고개 꺾어질듯이 흐물흐물 주무시기도하고



죄진거마냥 머리를 감싸쥐고 고뇌하며 자기도했어요

몸에 물결무늬는 갈수록 짙어져가고. . 



추울땐 따뜻한 노트북 곁에서 사정없이 낮잠 zz



흐킁킁킁.. 고양이도 잠꼬대를 하더라구요 ?

눈이 엄청나게 깜빡거리고 이상한소리도 내고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 듯한 모습



노트북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냐~~



최고 매력포인트 복실복실 배털 보여주시면서 

만지지는 못하게 하구요 



이렇게 대견하게 이갈이도 잘하고 

중성화 수술도 다 마친 성묘가 되었을 무렵 


뚜둥 

갑자기 찾아온 낯선 이들



생후2개월 복슬이

생후 2개월 박명수


버려진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을 구조하고 모두 병원에 데려다 준뒤

요 아이들은 직접 분양해주고자 집으로 데려왔어요 

잘 먹지도 못해서 마르고 엄마랑 아직 지내야 될 아이들인데 마음이 애리다..



주먹만한 크기에 털정리도 안된 길거리에있던 아가 가장 활발한 아이였어요

실을 쫓아 사정없이 뛰어다니던



창고방에 엄마몰래 데리고 들어와 이불하나 깔아주고 몰래지켜보는 중 ..

어린애들이라 둘다 호기심 어린 눈빛 ?



뭘좀 아는 금동이는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했다는 사실에 

대치중 .. 불꽃튀는 긴장감


복슬이는 무서워서 숨은게 아니고 굴러다니는 것들 찾아 방방 뛰어다니는 중 


요 앙큼한 녀석이 복슬이 !! 

넘넘 귀여워서 다 키우면 좋겠지만 여건이 안되니 복슬이는 아는 후배에게 분양을 보내주었고 !

( 지금은 무럭무럭 잘 크고있어요! )



요 너무너무 조그만 

주먹만한 ? 박명수를 닮은 못생긴 고양이는

동동이라 이름짓고 업둥이로 들이기로 결정 !!!!


몸집에 비해 수염이 너무너무 커서 진짜

아니 이렇게 못생긴 고양이가 있다니 할 정도였던 동동이


너.. 잘지낼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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