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프로그램에 대만이 많이 나와서

그리운 마음에 정리해보는 포스팅!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겨울여행! 이었지만

너무나 따뜻한 여행이여서

12월 대만여행을 추천하는 포스팅이기도 하다 ㅎㅎ


대만으로 가는 항공편은

1. 송산공항

2. 타오위안공항

두가지가 있는데 짧은 일정, 시내를 둘러볼 일정은

송산공항이 더 좋다고하여 우리는 김포-송산 항공을 택했다!


대만과의 시차는 1시간.

2시간반의 비행후 도착해도 여유있는 시간이다.



김포공항 1층에서

예약해둔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했다.



티웨이로 대만에 도착!

대만은 지하철이 아주 잘되어있기로

유명한데~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편한것

같기도 했다! 


4박5일을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여서

교통비 20프로 할인이 되는 <이지카드>를 

구매해 사용했다. 공항에서 나와 지하철 타는 곳으로 가면

이런 부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투 이지카드를 구매했다.


보증금은 1개당 100NTD (돌려주지않는다. 구매비)

1인 500NTD를 충전해 사용했다.



빨간 2라인 송산공항역에서

숙소 <차인호텔충퉁푸>가 있는

NTU HOSPITAL역으로 가야해서

따안에서 환승했다.


보기 쉬운 대만 지하철노선도!



차인호텔 충퉁푸는 

시내 주요 역인 시먼, 타이베이메인역, NTU HOSPITAL

세 역에서 모두 걸어갈 수 있는 곳이라

위치적으로는 아주 좋았다.

그리고 어딜 갈때마다 이 공원(228PARK)을 지나다녔는데

너무 예쁜 공원이라 기분도 좋았다.


헌데 이 호텔은 동먼역에도 하나 있어서

내가 예약한 곳이 어디인지 반드시 잘 확인해야 한다

우린는 동먼역으로 잘못가서 다시 이동했다 또륵..



완전 시내 빌딩에 위치한 호텔.

일본의 호텔들처럼 아주 작은 사이즈~

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잠만자면되지!



불편했던 점은 저 커튼으로 가려진 곳이

바로 욕실겸화장실.

서로 민망한 소리를 들어야함. ㅎㅎㅎ..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굶주린 배를 채우러 먹방나라 대만에서의 여행 시작!

첫 음식은 시먼역에 있는 훠거집 :)


-


12월 대만에 오기 전에 날씨걱정을 가장 많이했다.

한달중 반은 비가 내린다는데

4박 5일동안 

1일차 _ 밤에만 비 쪼끔

2일차 _ 비가 엄청 내렸다가 그침

3일차 _ 흐리긴 하나 비는오지않음

4일차 _ 시원하고 맑은 날씨

5일차 _ 여름하늘 여름날씨

였다! 결과적으로 막 쨍쨍하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여행은 아니지만 원피스하나에 가디건정도 입으면

아주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여서

정말 좋았다! 


대만 지하철 주의사항


1. 남색의자는 노약자석!

2. 줄은 뒤로가 아니라 옆으로 흰색라인을 따라 서기.

3. 먹을것 마실것은 역에서 절대 안된다. 벌금!!

캄보디아의 길고양이들!

사실 길고양이라는 말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도 있을까 (?)


3박 5일동안 만난

더운나라에 사는 귀여운

야옹이 사진 특집 ~




 보기만 해도 더운

네오

(내맘대로지음!)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기 힘든 강아지들도 있다

(게코프로젝트에서)



원형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둘러앉아도

잠만자는 동동이 닮은 꼴-



아무래도 다들 그늘을 찾아 자고있다



귀여운 시골 멍멍이도 있음!!!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멈춰서

얘네 싸우는 것만 보고있었다 ㅎㅎ

보던지 말던지

투닥투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여서 그런지

고양이도 행복해보인다!

작년 8월 쯤,

연천에서 구조되어 우리집에 온 동일이.

당시 추정나이는 1살정도.

이제 막 2살이 되가는 어린이 고양이에요



처음 집에 왔을땐 너무 말라서

안쓰러운 모습이었는데,

어느덧 살도 포동포동오르고

기본접종 마치고,

잠복고환으로 인해 중성화도 잘 마쳤답니다.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어느덧 6-7년이 된 금동이 동동이와는 

또 다르게 활발함이 있어요 헤헤


그런 동일이가 저번달에는 많이 아팠는데

바로 고양이에게는 흔한 질병인

방광염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을 키우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기에

다른 집사님들이 같은 일을 겪지 않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겪게 된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기록을 남겨봐요!



1. 이상징후 발견


- 화장실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 소변을 박스, 이불등에 봅니다.

- 생식기를 핥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동일이가 처음 조금 이상한데 ? 생각이 들었던건

위 징후 때문이었는데요

그 전에도 한달에 한번정도 소변실수가 있었는데

그러려니. 했다가 최근들어 잦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스트레스 때문인가 하기에는 느낌이 이상했지요..

하루는 소변을 시원하게 못싸고 방울방울 보기에

바로 병원을 찾았습니다.



2. 첫번째 병원방문


비교적 빠르게 이상징후가 나타난 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방광이

모두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오줌을 못싸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조금씩

싸고는 있었나봐요. 그래도 방광염 초기증세였기 때문에

일주일치 약을 받아들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시스테이드라는 방광염 보조제도 함께

주문했는데, 병원에 사는거나 크게 금액차이는 없었어요.


일주일동안 병원에서 지어준 약, 시스테이드 2개를

하루에 2알씩 알약으로 급여했습니다.

착하게도 동일이는 알약을 잘먹었어요!


약을 다 급여한 후 다시 병원에 재방문을 했어야하는데

증세가 없어져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초기에 방광염을 잡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주요 원인입니다..)



3. 급성 방광염 증세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침대로 달려오는 동일이가

이 날 아침은 오지 않아 바로 동일이를 찾으러 다녔습니다.

소파 밑에서 혼자 웅크리고 앉아있었는데

불편해보여 꺼내니 

걷는 자세도 이상하고 엉덩이 부분을 만지는 걸

소리를 내며 싫어했어요.

생식기가 밖으로 나와 들어가지 않고 부어 있었습니다.

아침 오픈시간을 기다렸다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손으로 배부분을 만져본 뒤,

급한 상황인 것 같다고 바로 엑스레이, 초음파 촬영을 했고

방광이 땡땡하게 부어 한쪽 신장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요도에 관을 연결해 오줌을 직접 빼줘야 했고

배변패드 3개가 홀딱 젖을 정도로 피가 섞인

오줌이 나왔습니다.. 

그날 급하게 요도카테터 달고

동일이는 병원에 입원을 하였습니다.

자연적인 배뇨를 할 수 있을때 까지요..


4. 특발성 방광염


수컷고양이에게 많이 발병한다는 특발성 하부요로계질환.

특별한 이유가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동일이도 형 고양이들과 지내는 것에 있어

스트레스가 있었구나.. 생각했어요.


다행히 3일 입원 후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자발적 배뇨도 확인하였기에 퇴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방광염이나 급성 신부전증이 발병하면

재발할 가능성도 높고 

한번 신장에 무리가 갔기때문에 평생 고생할 수 있단 말을 듣고

너무 미안했답니다.

그만큼 초기 치료가 중요한 것 같아요 ㅜ



5. 치료 비용


동물병원 비용은 뭐 모든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이

두려워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지만..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니!


첫진료시 약값과 검사비가 6만원 정도.

두번째 초음파, 엑스레이, 약값, 진료비, 응급진료비로 25만원 정도

세번째 요도카테터, 3일 입원비, 엑스레이, 유리너리사료 35만원 정도


총 66만원 정도의 비용과

현재도 4주째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있었습니다.


퇴원후에는 초기 때와 같이

처방해준 알약1개, 시스테이드보조제 1개를

아침 저녁으로 2개씩 먹고있고


1주간의 휴약 후 

다시 방문하여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에요!




다행히 동일이는 

4주간 이전보다 더 활발해진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 약을 먹는 동안은 신경안정제가 들어있어

잠이 많아지고 원래 성격보다 좀 얌전해 졌었어요.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이 많은 동일이.

좀 더 매의 눈으로 잘 지켜보고

챙겨줄 수 있기를..


  1. kim 2018.09.05 07:58 신고

    수고하셨읍니다..
    그런데 동물병원 진료비가 너무 비싸요...
    동물병원 의사들 사람처럼 안봅니다...애완인들이 자기들 건물져주는사람처럼 보이는 모양입니다
    대한민국 애완인들이 동물유기하는 심정 이해합니다...
    부르는게 값...칸테타장치후 수액주사.....어디는? 2만원안팍.어디는 5만원......정말 너무합니다


앙코르와트 - 바이욘 - 타프롬으로 이어지는

관광! 

툭툭타고 가는길에 원숭이도보고

트럭에 4-5명씩 타고가는 것도 봤다.

보는사람은 불안불안하지만

사실 캄보디아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휴대폰을 하며 오토바이를 탄다던지 ㅎㅎ




타프롬은 바로 입구가 있지 않고

요런 키 큰 나무사이를 지나가야하는데

여기 모기가 아주 많다!

바르는 모기약은 물론 모기퇴치 팔찌까지

무장을 하고 다녔다.



타프롬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모친을 위해 지은 불교사원으로

툼레이더1에 나와 아주 유명한 곳이다!

딱 어떤 장면이다 떠오르지는 않지만

아 이곳의 분위기였다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새들이 날아다니면서 배설을 하면

그 안에 있던 씨앗들이 사원 위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들이 계속해서 자라고 있기 때문에

사원은 붕괴되고있다.

따라서 통행이 불가능한 곳도 있다.



사람이 정말 작아지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나무 뿌리들!

어떻게 보면 타프롬사원은 매일 무너져가고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뿌리가 움직이지는 않지만

마치 움직일 것 같은 무서움이 있기도 했다!



일부 뿌리 앞에는 포토존처럼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계속해서 높이 솟은 나무들을 바라보며

다니다보면 목이 아플 수도 ㅎㅎ




출구에서 다함께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타프롬사원을 끝으로

캄보디아의 관광일정이 끝났다!

3박 5일이 이렇게나 짧다니.


이번 여행의 모든 사진은 리코gr과 함께했는데

빠르게 꺼내 찍을 수 있고 가벼워서

아주 편하게 사용했다.

리코에 있는 포지티브필름 필터가

계속 적용되어있어서 조금은 더 흐린느낌의

분위기가 나는 기억으로 남았지만. 좋아좋아.


캄보디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

정말 정말 좋은 기억을 갖게되어

이번 여행을 하게 해준

에코희망여행에 감사합니다 :)

작년 도봉구에서 쓸모연구소 이름으로

청년참여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축제인 <냐간개장>을 진행했었는데요


올해는 작년에 아쉬웠던점들을 보완해서

도봉구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을 만나보기 위해

반려동물 커뮤니티인

<봉구야놀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당


반려동물과 관련된 원데이클래스,

정보공유, 문화생활, 소소한 산책친구 만들기까지

다양하게 의견을 나누고

친해질 수 있는 친목모임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7, 8 월의 일정은

도자기, 드로잉, 영화감상, 펠트, 유리, 산책 등이

잡혀있고 현재 영화감상까지 종료되었습니다. 


펠트와 스테인드 글라스도 모집이 마감되었어요!

9,10월에도 다양한 워크샵들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의견주시고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상대적으로 많은 문화를 즐길거리가 없는

도봉구에서 우리끼리 만들어 즐기는

재밌는 일들이 많아지길!


그동안의 워크샵 사진들도 공유합니다 :)



  1. 2018.07.24 14:49

    비밀댓글입니다


앙코르와트를 본 후 툭툭을 타고 이동해

바이욘 사원으로 향했다!


툭툭을 타면 더운 와중에도 바람이 불고

햇빛은 세서 솔솔 잠이온다.

대부분 오토바이를 타서 공기가 안좋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리를 올리고

잠깐 졸면 다음장소에 도착한다.



바이욘 사원은 크메르왕조의 수도였던

앙코르톰의 핵심이 되는 곳이라고!

무채색의 돌, 우중충한 날씨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한 커플이

자세를 잡고 있었는데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중산층 이상정도 되면 웨딩촬영을 하는데

따로 어디 여행을 간다기보다는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유적지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신기했다. 콩그레츄레이션을 외치고 인사




곳곳에 무너진 돌들이 그대로 있다.



계단을 쪼끔 오르니까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캄보디아에서는 흔한일이었다 ㅎㅎ

우비를 쓰기는 너무 더운 곳이고

우산을 썼다 폈다 하게된다. 


이 공간의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렸다.



위쪽에서는 많은 미소 띈

관음보살을 만날 수 있다!


맨 위 사진은 4면이 모두 얼굴인데

2군데만 파손되지 않고 제대로 된 얼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하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들도 있고

코끼리바지를 입은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역시나 우리도 코끼리바지였는데

종종 코끼리바지는 계단을 오르다

찢어지기도 한다 ㅎㅎ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뒤돌아본

바이욘 사원. 자야바르만 7세가 세운 불교사원인데

딱 이 중심에서 관음보살상이 시엠립을 주욱

내려다보고있다.

많은 미소 띈 불상들 사이를 다니다보니

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던 

조용한- 곳이었다.

금동이와 함께 한지 대략 6년 반

동동이와 함께한지 대략 6년

동일이와 함께한지 약 1년 미만


우주오빠와 함께한지 7년!


우리는 올해 결혼을 했고,

금동동동일이는 오빠와 먼저 합숙을 시작했다.



동동이는 워낙에 개냥이고

오빠를 본지 오래되서 낯을 가리지 않고

동일이는 오빠 자취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때 친해진듯 하다.



우리 엄마아빠랑 그렇게 오래 살았어도

곁을 내주지 않던 금동이가 문제였는데,

금동이는 정말 나만 따르는

예민보스!



헌데 가끔 이렇게 오빠한테 친한척 할때가 있다.

이제사 신혼집 적응을 마친건지 -

오빠 냄새가 익숙해졌나보다



이렇게 고양이가 많은데!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우리에게

또 가족이 생긴다.

내년에 태어나줘 나무야-


예민보스 금동과

철부지 동일이.

기염둥이 동동이까지 

얼른 아빠랑 친해지고

나무랑도 친해질 준비를 하자!


지난 5월 26일

도봉산 평화문화진지에서는 

도봉 버라이어티 페스티벌과 다락장이 함께 열렸습니다!



도봉버라이어티팩 축제는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문화 다양성 축제

<차이를 즐기자!>로 진행되어

영화 상영, 벼룩시장, 체험부스 등등이 함께 진행됐어요.


저희도 문화재단의 초대를 받아서 

하나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저희 부스는 <달라도 괜찮아!>

라는 주제로,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합쳐지만 하나의 멋진 그림이 되는 퍼즐 키트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총 100세트. 900개의 피스를 손으로 하나씩 다듬느라

우주님 머리가 새하얘졌습니다.



예쁜 부직포팩에 담아 

무료로 체험될 퍼즐 키트!



당일 날씨가 정말정말 더웠지만,

다행히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좋은 기운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꼭 어린이친구들을 염두에 두고

체험부스를 진행한건 아니었지만

나들이를 온 방문객이 대부분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이라

거의 어린이 체험이었습니다 ㅎㅎㅎ


개성가득한 그림 그리고 퍼즐 맞추기

대결도 해보고,

저도 곧(?) 엄마가 될 예정인데요 !

만나는 아이들이 이전과는 다 다르게 보여요 ㅎㅎ


오랜만에 야외 일정 즐거웠습니다!


도봉구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에서 <봉구야 놀자>라는 커뮤니티를 시작하게되었어요!

작년에는 도봉구 반려동물 축제인

<냐간개장>을 개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루만의 축제가 아니라

쭈욱 -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제품, 소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들을 함께 즐기고,

도봉구라는 지역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함께 의견을 나누는 친목까지!

그리고 함께 냐간개장 2도 진행해 보아요 ㅎㅎ


대부분 행사들이 도봉구에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도봉구에 사시는 분들이 접근하기 쉽지만

꼭 도봉구에 살지 않아도, 반려동물이 없어도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하셔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가입은 없고

인스타그램 <봉구야놀자> @bongguyaaa 를 팔로우 해주시고

밴드에 가입후 가입인사를 남겨주세요 !

가장 먼저 프로그램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수업은 

<지니최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판화 패턴 스카프 만들기에요.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개의 스카프를 고무 판화 해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쉽게도 인원이 다 차서 마감되었지만.

앞으로 올라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9 캄보디아여행

앙코르와트


캄보디아여행의 아쉬운 마지막날.

오늘은 미션이 아닌 자유롭게 캄보디아 관광지를

둘러보는 날이다! 헌데 다른날에 비해

가장 날씨가 안좋음!!!


그래도 평생 내가 앙코르와트에 올 수 있을것이란

생각은 왜인지 안했었는데.. (미지의 공간같은..?)

감격에 겨워 마지막 여행 출발!



오늘 일정은 앙코르와트-바이욘사원-타프롬-펍스트릿

순서로 유명한 시엠립의 관광지를 둘러본다.


우기 마지막 시기였지만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왔다.

하지만 앙코르와트로 향하는 사람들은 참 많았다.



앙코르와트 입장권을 사는 곳은

버스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

1일권이 20달러이다.




신비의 유적, 앙코르 와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에 들어갈 사진을 찍는다.

비가와서 머리는 꼬불꼬불,

카메라는 또 이상한데 달려서

사진 잘 찍힌 사람을 못봤다 ㅋㅋ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비가 많이 왔다.

맑았다면 전혀 다른 느낌이었을 이곳.

까만 돌들이 비에 젖어 나름의 운치가 있었다.


변덕스런 날씨에 우산을 썼다가

접었다가 사진을 찍었다가 도망갔다가.


앙코르왓은 세계불가사의중 하나인데

7톤짜리 기둥 1800개, 260개의 방이

37년만에 지어졌다고 한다.

현대 기술력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봐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호오 -



곳곳에 새겨진 조각들의 이야기를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시고

퀴즈도내고 재밌게 돌아다녔다.



마치 초등학생이 된것같은

공부모드. 

가이드여행의 묘미다.

앙코르왓 만이라도 가이드와 함께 다니면

좋을 것 같다 :)



걷다보면 슈가팜 열매로 만든 음료를

팔고있는 곳들도 있는데

먹은 모든사람들이 다 맛이 없어했다.

정말 목마른 상황이었음에도 ㅜ



나의 똑딱이 카메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앙코르와트.




날씨가 진짜진짜 더워서

목걸이 선풍기가 절실했고..

선풍기는 없지만 여기저기 부채를 파는 아이들이 있다.

사자마자 부숴지는 것들을 많이 봤다 ㅋㅋ


아이들이 앙코르와트 마그넷도 파는데

원래 사려고 했던 거라 

싸게 잘 구매했다!

더살걸!



완전 세피아톤의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에 올때는 화려한 옷을 입고와야

사진을 찍을때 예쁘다고 한다.



비가 그치니까 몰려오는

후덥지근함!!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바닥에 누워 찍어도

절대 못담을 앙코르와트의 거대함.

약 3시간을 돌아다녔을 뿐인데

정말 겉핥기 식으로만 본 것이었다.



터벅터벅 버스로 돌아가는 길,

날씨가 개고 

초록초록한 풀들이 나왔는데

단체사진도 찍고, 개인사진도 찍고



저 멀리 바위에 앉아 이를 잡는

원숭이 커플도 보았다.

으흠 정말 자연친화적이야 ~



조금씩 파래질 하늘과 

앙코르와트를 함께 볼 사람들이 조금 부러워졌다!


캄보디아는 둘러볼수록

부모님과 함께 여행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여행지이다.

더 열심히 둘러보고 다음엔 내가 가이드가 되어

올 수 있기를..(?)

보조의 보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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