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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근교 여행

도심속에 떠있는 작은 섬 선유도공원

by smallbuddy 유라몬 2014. 7. 6.

와~ 

이렇게 보니 정말 신기한 선유도 공원 ! 갔을 땐 몰랐는데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니 

빽빽히 들어찬 도시와 대비되는 녹색 섬의 모습이 굉장히 신기해요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해있는데요,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水)의 공원”이라고 하네요

가보면 정말 수경식물들이 참 많고 

다양한 시설들이 녹슬어 있는 모습들이 굉장히 독특해요



합정역에서 선유도로가는 버스가 굉장히 많아서 

아무거나타고 한 두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예전엔 이 자리에서 길 고양이를 만났던 기억이있는데

온실이 새로 생긴건지 ?



엄청나게 작은 청개구리도 만날 수 있어요



실잠자리 , 고추잠자리, 파~~란 거대잠자리 다양한 종류의 잠자리들도 심심찮게 만나 볼 수 있어요





물과 어우러진 연꽃, 식물들이 다양한 매력으로 나타나고

아이들도 소금쟁이나 작은 물고기들을 잡으며 놀고 있기도 해요



가운데는 돌을 이용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주변에는 그늘 정자들이 많이 마련되어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가족들은 쉬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있어요



스카우트에서 단체로 놀러온 아이들도 볼 수 있었고

코스프레하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지나가다 계속 만났던 너무너무 귀여운 강아지

무슨종인지 모르겠지만 완전귀여워!



나무들이 참 많아서 길들도 나무사이를 헤치고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부드러운 소세지 풀~



저번에 왔을 땐 오리도, 토끼도, 길고양이들도 있었는데

한마리도 볼 수 없었던 오늘



폐파이프를 쌓아 만든 미끄럼틀 놀이터



부식된 그 느낌이 주는 매력이 특이해요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복숭아나무도 있는데 

누가 따먹는지 농약쳤으니 먹지말라고 써있었어요 ㅎㅎ





선유도를 다 둘러보는데는 한두시간이면 충분하니 오랜 시간을 보내시려면 돗자리를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생각보다 금방 돌아다녀서 시간이 좀 떴었거든요 


군데군데 그늘을 찾아 쉴 곳들이 많으니 산책하다 잠시 누워서 쉬기도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찍으러 출사 많이 오시는 곳이 선유도라고하는데

다른 공원과는 다르게 물과 어울리는 것, 독특한 시설들을 새것으로 바꾸지 않고 공원으로 탈바꿈 한 것과 같은 

매력들이 사진에서도 잘 나타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지는 않으니 막찍었지만 ㅎㅎ

선유도의 느낌을 조금은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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