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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근교 여행

춘천당일치기 여행/데이트 김유정역에서 레일바이크타고 바람가르기

상봉에서 경춘선을 타고 쭈욱오면된답니다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오게되었어요 앉아서 여유있게 수다떨면서 가면되겠다 했었는데


주말이다보니 MT가는 인원들로 북적북적

내리겠지내리겠지해도 안내리구 거의 김유정역까지 같이 갔어요



짜잔 여긴 김유정역이에요



힘들었지만 도착!

해서 내리면 뭔가 굉장히 인위적으로 지어놓은듯한 역이보여요 

최초로 사람이름이 붙은 역이라고 하는 이곳은

봄봄,동백꽃 저자인 김유정 소설가의 생가가 위치하고있기 때문에 김유정역이 되었어요




역주변도 이렇게 돌담으로 꾸며놓았구요




역에서 나오자마자 두갈래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보여요!

볼것은 김유정 문학촌과 레일바이크

딱 두군데!

가기전에 블로그를 여러개 뒤져봐두 그렇게 볼건 없어보였어요!




고즈넉한시골길 따라서 조금만 걷다보면

왼쪽으로 문학촌이 보여요!

이제 막 피기 시작한 개나리가 돌담하고 어울려서

기욤기욤



여기가 바로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 선생께서 태어나신 집터에요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를 오밀조밀 꾸며놓은곳인데요

안에서 음식물섭취는 불가능하고 음료는 가능해요!


귀여운 연못과 정자, 목교가 어우러져있는 곳이에요

맞은편에는 김유정 마을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랍니다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점순이 동상들

이리저리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앉아서 쉬다가 

시간이 붕~ 떠서


레일바이크쪽으로 향했어요!

가다보니 

금병초등학교라는 조그만 시골학교가있어서 가보았어요



시골정취가 강하게 느껴지는 학교에요

바위에 앉아서 물고기도 구경할수있고,

토끼와 닭도 키우고 있어요



오랜만에 철봉,정글짐등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이곳에서 꽤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레일바이크!

예약이 다차있어서 5시 30분 걸 타게되었는데

레일바이크는 미리 예약이 필수랍니다!



바이크 타는 곳에는 이렇게 큰 책모양으로 건물을 만들어 두었어요



이곳이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대기하고있는 곳이구요!

4인 2인으로 나누어져있어서 원하는 것을 예약해 타면 돼요

가격은 25000원/35000원인데 1시간 20분이나 걸린다고하니

적당한듯?!



처음에 출발할때 굉장히 심한 내리막길이있어요!

게다가 안전요원이 힘껏 밀어주어서

굉장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놀이기구타는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빠..르다





그 후로는 잔잔해진 레일바이크

계속해서 페달돌리면 힘들겠다 싶었는데

한번돌리면 쉴수있는 여유가있더라구요!


앞사람과의 간격이 잘안맞아서 

간격이 좁아서 달리다 말다 하느라 김새는것도있었어요



경치구경도하면서

달리다보니 어느새 해가지고 노을진 풍경이보이는데!

너무너무 예뻤어요

저녁타임 하길 잘했다는 생각


달리는 중간중간 싸이노래가 나오는 동굴도있구

맞은편에서 김유정역을 향해 달려오는 사람들도 만날 수가있어요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또 타러갈 예정이에요!

겨울에타면 넘추울거같고.....날씨 어느정도 따뜻한날에는

맨날하는 데이트말고 가까운 김유정역에서

바이크타보는건 어떨까해요!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