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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근교 여행

벽초지수목원 아기와 함께 파주 당일 여행

by smallbuddy 유라몬 2020. 5. 5.

연휴기간-

사실 둘다 자영업이라 별 의미가 없었지만

월요일이 함께 휴무일이기에 어린이날을 맞아 어딘가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처음엔 강릉을 갈까 했는데,

인스타 최근 게시물을 보니

사람이 엄청 나게 많아보여.. 코로나를 피해

가깝고 넓-은 파주로 떠나기로!

 

도봉구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16개월 아기와 가기에

부담이 별로 없었고, 계획없이 차 안에서 먹을 곳, 갈 곳을 정했다 :)

 

첫번째 목적지는 튤립축제중이라는 <벽초지 수목원>


벽초지 수목원

성인 입장료 9,000원

36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

http://www.bcj.co.kr/guide-note.html

 

벽초지 수목원

동서양의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벽초지 수목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ww.bcj.co.kr

 

5/5까지 튤립 축제가 진행중이라고 했지만, 미리 블로그에 찾아보니

튤립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했다, 하지만 튤립이 없어도 충분히 예뻐보여서 방문!

혹시나 튤립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이미 늦었으니 참고하시기를..!

 

새벽 5시에 일어나 울고 보채던 나루덕에 

2차 잠을 자게되어 11시 다되서 도착한 파주의 날씨는

쏘쏘 였으나 크게 덥지 않아 다행이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햇빛이 나며 무지 더워졌다 ..!

그늘이 많지 않으니 모자를 꼭 챙겨가라는 팁!

 

입장 후 그닥 넓지는 않네- 했지만

쭈욱 안으로 들어가니 커다란 정원과,

아이들 숲 놀이터, 폭포와 연못까지 꽤 오랜시간 산책을 할 수있는 코스였다.

제주에 온 듯한 느낌도 들었다

 

아직 16개월 나루가 놀기에는 위험천만 놀이터지만

조금 큰 언니오빠들은 정말 재미있을듯!

20%의 위험성을 감안하여 만들었다고 주의사항에 적혀있었는데

지나치게 안전을 생각하느라 획일화 된 우리나라 놀이터보다

이런 놀이터가 더 즐겁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았다 

연못에 비친 하늘도 너무 예뻐 감탄 !

워낙 넓어 사람들과 크게 부딪힐 일도 없었다.

제법 아장아장 뛰어다니는 나루에게는 

모든 것이 다 신기하고 재밌다!

나무 덩굴 통로를 지나오면 이렇게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튤립이 무성했던 곳이다!

 

현재는 바람만 불어도 후두둑 떨어지는

노란 튤립만 조금 남아있었다 

다 진 튤립이지만 노란 원피스 입은 나루랑 너무 예뻐서

열심히 사진!

 

튤립 가득 피었을때는 정말 예뻤을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았을테니

이정도로도 만족 -! 

 


기분좋게 벽초지 수목원을 구경하고, 

완전 근처 <약선마을>에서 생선구이를 맛있게 먹고 (친절하시고 푸짐하고 완전 만족!)

바로 잠든 나루와 40분 정도를 달려 헤이리에 도착 

 

오빠랑 연애할때 한 번 왔었는데, 마켓중이기는 했지만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월요일 휴관인 곳도 많고 쉴 곳도 많지 않고 체험비도 너무 비싸고 -

서울에 너무 저렴한 체험공간이 많은 걸까

 

뽀로로 비누방울 사서 나루랑 뛰어다니고

공룡도 한번 만져보고

 

추억의 물건들도 구경했다. 오른쪽 퍼즐은 2천원에 득템 ..! 

그나마 좋았던 텃밭카페 

멋진 캣타워 (사심가득)

 

다음 코스로 헤이리와 아주 가까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러

소소한 쇼핑 후 하루 마무리 :) 

 

벽초지수목원 - 헤이리 - 아울렛 코스면 하루가 순삭..

코로나가 조금 물러나면

나루와 함께 출판단지에 구경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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