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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상

아기 고양이 시절 솜털이 보송보송한 금동이

길고양이 금동이는 파보바이러스에 걸린채로 제작년 저희 집에 왔어요

집앞에 금동이 형제들도 두마리 있었는데 엄마는 어디갔는지 모르겠고 동생을 따라서 쫄래쫄래 들어왔는데


갑자기 쓰러져서 새벽에 병원에 데려가보니 파보바이러스라는거에요 

일주일안에 이기지 못하면 죽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입원을 마치고 다행이 다 나아서 정말 다행이었죠

고양이의 '고'자도 모르던 제가 고덕이 되도록 만들어준 금동이

아파서 살기위해 나에게 온걸꺼라는 생각 ? 


생후 2,3개월 정도됐을 때라 야구공만했던 것 같아요 

수면양말이 딱 맞는 사이즈니 어떤 정돈지 가늠이 되죠 ?


발가락부분에 큰구멍하나 양쪽에 작은구멍 두 개 가위로 자른뒤 입히기만 하면 돼요 ㅎㅎ



죽을 고비를 넘기고 조금씩 인간과의 생활에 적응해가는 금동이

솜털이 뽀송뽀송 

색도 특이하고 멍멍이같은 느낌이었어요



미처 다 자라지 못한 손톱들 ㅎㅎ

코에는 지저분한 점들

떼어지지도 않는 ?



자그마한 생쥐같아요 어려서그런지 잠을 너무너무 많이잤었죠



본능에 따라 꾹꾹이도 할줄 알고



저 코밑에 입이 고양이를 너무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 같아요 ㅋㅋ

못생겼는데 귀여워 !! 




자기 몸도 못가누던 금동이는 지금은 어느새 쏵쏵 커버렸지만

종종 어릴때 (착하던 때)를 추억하며

옛날사진을 종종 올려보겠어요 



부쩍..늙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