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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일상/금동동일 X 나무

우리집 벌레 잡는 동동이

여름 막바지 요즘 집안에 쪼꼬만 벌레들이 

애들 손톱자국이 난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나봐요 

그때마다 동동이는 신나서 벌레잡으러 이리저리 뛰어다녀요 

고양이를 키우면 세스코가 필요없답니다 

ㅋㅋㅋㅋ 


한마리 새가 되어. 벌레를 잡으리

에프킬라 빙의.


그치만 벌레랑 접촉하는것은 많은 세균이 걱정되어

동동이가 잡으려는 낌새가 보인다. 하면 

먼저 나서서 함께 벌레를 잡는데 

종종 너무 늦게 발견해서 발밑에 깔려있는 파리를 본적도 있고

심지어 먹으려고 하는 것도 봤어요 

내가 밥을 안주는 것도 아닌데 왜..



한번은 집에 잠자리가 들어온거에요 ? 

난생 처음있던 일. 

아빠가 잡아주셔서 얼른 내보내요. 했는데



금동이의 반응이 궁금했던 아빠 ㅋㅋㅋ 

아빠 금동이가 이래서 아빠를 미워하는거야..



집에서 살아도 사냥본능이 살아있는 고양이들.

꼬리를 바닥에 딱붙이고 먹잇감(?) 혹은 적을 노립니다



고개를 이리저리 

어깨근육이 불끈불끈




아 벌레 ..

원래 이쯤이면 잡아야 하는데

너무 빠른녀석이라 온 집을 헤집고 다녀도 잡질 못하더라구요 ㅋㅋ



나 지금 진지하다



혼자 공중묘기를 여러번 펼치다가 

까먹은 것 같아요



약간 모자란 역할 메소드 연기같은..

우리집 벌레잡는 동동이

키우는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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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2015.08.31 14:41 신고

    아 웃겨요 ㅋㅋㅋㅋ 후추도 나방 들어와서 그거 잡는다고 난리난 적이 있어요. ㅋㅋ
    마지막 동동이의 연기는 정말... 뭔가 나는 왜 사는가! 고민하는 1인극을 하는 것 같아요. :D

    • 유라몬 2015.09.02 16:48 신고

      나방, 날파리, 모기 죄다 쫒아서 뛰어다녀요 ㅋㅋ
      제발 먹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후추도... 벌레 먹으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