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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2014 부산

부산에서 만난 고양이들 멍멍이들

by 유라몬 2015. 2. 10.

2박 3일간 부산여행을 하면서 눈에 띄었던 것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들 ㅎㅎ 

관광지 위주로 다녔음에도 서울에서 2박3일 봐도 볼수 없는 수의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을 볼 수 있었다 ㅎㅎ


왠지 하나같이 사람을 피하지 않고 해탈한 듯한 녀석들. 

무려 9마리. 하나같이 다 다르게 생겼고 귀엽다 ㅎㅎ



그중 최고. 부처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요녀석은 

용궁사 절벽에서 한가로이 햇빛을 쬐고있는 중.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도. 옆에 앉아도 안아도 아무런 동요가 없다

사람들이 너무 만져서 맨질맨질한 야옹이 털 

부처님 옆에서 수련한 것이 틀림 없다 


여유로운 표정이 아주 웃긴 고양이



요녀석도 용궁사에서 만났다 

얜 좀 낯을 가렸는데 뒷모습이 동동이랑 너무 비슷 ㅎㅎㅎ

뱃살만 좀더 쳐지면 동동이랑 비슷하겠어. 

앞쪽 양말도 벗고 



용궁사 카페를 지키던 코카 

언젠가는 천사같이 생겼지만 지X견이라 불리는 코카.

꼭 키워보고 싶다 

축쳐진 귀가 너무 귀여워 ..



달맞이 길에서 만난 멋있는 강아지는 아니고 개.

사람을 굉장히 반가워 하고 검은색에 빨간 목줄. 패션 센스가 아주 굿 

바닥에 납작 엎드려 만져달라고 추파보내는중

크.

윽2



앞쪽이 완전 하얀 턱시도 고양이.

감천 문화마을에서 만났다 

고양이들은 햇빛 성애자 @.@

 얼굴에 햇빛을 짱짱히 비추는게 하루 일과다 



이 아이도 감천문화마을에서 만난 놈

발정기가 와서인지 여기저기 스프레이를 촥 촥 

야수같은 느낌의 상남자 고양이

복슬복슬. 헝크러진 모습이 매력적이야



또 감천문화마을에서 만난 독특한 삼색고양이.

삼색고양이는 거의 암컷이라던데

체구가 작은게 얘도 암컷인 것 같다

사실 삼색고양이는 자칫하면 무서워 보이는 인상을 줄 수도 있는데

(나역시도)

계속 보다보니 길고양이 중에 가장 독특한 무늬를 가진 특별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든다 



또다른 삼색고양이

용궁사에서 만난 아이

위의 삼색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왠지 남자처럼 생겼다 (ㅋㅋㅋ혼자만의 생각)

얼굴이 뽀얘가지고 노란눈이 참 잘어울린다



그리고 왠지 오랜만에 본 동네 개

어릴 땐 동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보기 어려운 것 같다 

다.. 어디로간거니 돌아와.


부산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준 야옹이들. 멍멍이들 

담에 가면 또 볼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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