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전기담요 동동이 금동이한테 양보하고 동생방에와서 잠시 컴퓨터를 하는데
보통같으면 컴퓨터 앞에서 알짱알짱 거려야할 동동이가 보이지 않는다
문득 옆을 보니 상당히 수상한 이불더미
저 뭉실뭉실한 느낌은!!
폭신폭신. 누군가가 분명해
눌러도 반응없는 이불
살짝 들춰보니..
아무 것도 없네
가 아니고 시커먼 그림자 동동
전기매트도 양보해줬는데
왜여기서 불쌍하게 이러고 있는거니 ?
아구 귀여워.
평소에도 옷장이나 서랍안에 잘도 숨어있는 아이들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해 방해하지마'
나름 아늑한 동동이만의 아지트는
동생이 없을 때
이불에 털묻는다고 동생방문을 닫아놓는 엄마가 없을때 가능한 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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