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근교 여행

항동철길과 푸른수목원 - 코스모스피어있는 오래된 기찻길

항동철길

오류동에 있는 항동철길!

7호선 지하철을 타고 천왕역 2번출구로 나와서 표지판을 따라 주욱 걸으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에요!


길이 4.5km의 항동 철길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져요!

1959년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원료와 생산물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었던 기찻길이라고 해요 ㅎㅎ







저렇게 노란 멈춤표지판이 보이신다면 제대로 가고 계신거에요!



기찻길이 나타난 초입!

어 뭐지! 하고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ㅎㅎ 

근데 요긴 그저 시작일 뿐이라는 것!!


주택가 사이로 기찻길이 나있고 옆으로는 큰 키의 나무들이 그늘길을 만들고 있는데

보기드문 광경이었어요 ㅎㅎ


요 주택에 살고계신 분들은 독특한 출근길,퇴근길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옆으로는 자전거 타기도 좋게 포장도로!




항동철길을 따라서 좀더 걷다보면 풀에 가려져있던 기찻길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모습이 나타나요



멀지 않은 곳에서 예쁜 기찻길을 찍을 수 있어서 출사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하네요



저 터널같은 곳을 통과하면 나오는 코스모스길-

시야가 탁 트여있고 왼쪽으로는 논밭, 오른쪽으로는 푸른 수목원이 보이는 길이에요!



날씨는 그다지 좋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바람이 선선해서 걷기엔 참 좋았던 날씨! 

코스모스가 바람에 펄럭펄럭! ㅎㅎ 


친구들끼리 와서 사진찍기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하기도,

아이들 사진 찍기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로 막는게 없어서 오른 쪽 메타세콰이어 나무도 한눈에 보이고 수목원도 구경하고 너무 좋았어요!




10월 중순쯤 더 가을이 되면 

하늘도 파랗고 코스모스도 더 피고 너무너무 예쁠 것 같아요 !!!




항동 철길을 걷다보면 중간에 푸른수목원으로 들어갈 수있는 입구가 있는데

무료 수목원이기 때문에 가능 한 것 같아요 ㅎㅎ 

그치만 앞에 더 예쁜 길이 있기에 계속계속 걸었어요




왼쪽으로 펼쳐진 논

벼가 노랗게 익은 모습도 기대가 돼요ㅎㅎ



가을에 너무 걷기 좋은 항동철길!

지하철 타고 쉽게 올 수 있는 곳이여서 더더욱 좋고 

다른 군더더기, 꾸민 것 없이 예쁜 풍경을 보는 것 만으로 너무 좋았고 

종종 꼭 찾아올 것 같은 곳이에요 ! 완전 추천 ㅎㅎ


다만 철길에 있는 돌들과 울퉁불퉁한 길때문에 완전편한 운동화 신고 가셔도

삐끗삐끗 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해요!




철길을 다 걸으면 오른쪽으로 꺽어 푸른수목원으로 가는길

다음 포스팅은 푸른 수목원 보여드릴게요

철길보다 더 좋았던 푸른 수목원 ㅎㅎ 

3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므로 함께 보시는게 좋거든요 !


가을 하루쯤 사랑하는 사람들 손 붙잡고 

예쁜 철길 걸어보세요 ㅎㅎ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