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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근교 여행

시골 풍경 사진 추석에 혼자 구석구석 찍고다닌 사진들 - 필름사진효과

by smallbuddy 유라몬 2014. 9. 12.

저희 아버지의 고향은 전북!

전북에서도 꽤 깊숙히 가야하는 아주아주 먼 고창이라는 곳이에요

어릴 때는 시골이 지저분하고, 눅눅하고 찝찝해서 어서 집에 가자고 조르기 바빴었는데


어느새 20대 중반이되고 나서 찾은 시골은 

도시와는 다른 느낌에 공기도 좋고. 특유의 분위기가 정말 정말 좋았어요


이런게 나이듦 ? 

(아직 어려요 죄송 ㅎㅎ)


시골 집을 중심으로 주변사진들, 성묘하러 갈때 보이는 풍경들

캐논 eos 100d로 촬영했고

좀더 시골스러운 느낌을 주기위해서

vsco film 으로 필름 효과를 주었어요!



시골의 소박한 정취를 느끼 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시골집에 널려있는 마늘 뭉치들

시골은 갈색이지! 라는 혼자만의 편견





산소가는 길,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생각나는 이리저리 풀어져 돌아다니는 닭들

도시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이에요




요런 돌담도, 낡은 우체통도 느낌이 좋아요



다 제역할이 있는 독



다 아는 동네사람이니까~

가지런히 널려있는 빨랫감들도 볼 수 있어요



고양이는 없으려나 ~

하던 찰나에 나타난 검정 얼룩 고양이


시골 아들은 좀 다가가기 쉽지 않으려나 했는데 

까칠하게 도망가요




동네 사람들이 먹을걸 챙겨 주겠죠 ?



마당엔 석류나무가 자라있구요



관리하는 사람도 없는데 예쁘게 핀 풀들이 거리 양쪽에 무성무성



가을이 되면 노릇노릇해질 벼들



엄마와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옥수수



맛있는 안주 콩



너무 예쁜 활짝 핀 호박꽃



이름은 모르지만 제일 예쁜 꽃



맛있는 방울토마토



뭐더라



고창은 황토가 유명하다더군요!

집도 황토집



꺼내주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토끼들 미안..



꺼져라고 말하는 것 같은 거미





추석이 이른게 좀 아쉬웠어요

가을 풍경을 더 잘 담을 수 있었을텐데!


노릇노릇한 시골의 풍경은 아니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



가끔은 유명명소말고 조용한 시골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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