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2 홍천 한우축제

알록달록 예쁜 호박들. 누가 호박을 못생겼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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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개방일 : 2014.10.1일부터 ~ 2014년 10. 20일. 

단 20일 동안!!

개방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입장



위치 :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저는 중간 즈음인 10월 12일 일요일에 방문! 

은행나무 숲 타이밍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다길래 두근반세근반. 맨날맨날 오늘은 은행나무가 얼만큼 있구나

하며 체크 했었는데 이틀전 다녀오신 분의 블로그를 보니 은행나무가 완전 가득가득 피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틀 차이니 나도 괜찮겠지 하고 갔었는데, 결과는. . 

흑흑 밑에서 !



엄마 아빠랑 차타고 홍천으로 향했는데요! 

홍천 까지 한시간 ? 또 홍천에서 한시간 ~ 한시간 반정도 들어가야 은행나무 숲에 갈 수 있어요

이렇게 멀줄은 몰랐어요 ㅠ 


홍천을 3키로 앞두고 멈춰버린 차들.. 

짧은 개방일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양 옆으로 차들이 다 주차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위험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앞으로 더 가봤자 주차할 곳이 없겠구나, 일찌감치 포기하고 끄트머리에 차를 대고 2키로 정도를 걸어서 이동!

날씨가 너무 지나치게 좋아서 햇빛이 쨍쨍. 무지 더웠어요

요런 시장 풍경이 나오면 은행나무 숲으로 가는 갈림길이에요



완전 시장이 따로 없더라구요, 국수파는데도있고, 아이스커피나, 각종 농수산물을 팔고 있었는데 

정신이 없었어요

요기는 은행나무 숲의 입구! 은행나무 숲은 개인 사유지라서 

문이 독특하죠 ?



가는 길에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골든리트리버 멍멍이들 



여기가 바로 은행나무 숲인데요 !

도착하니 생각보다 은행잎이 많이 없더라구요 ..

안으로 더가보자. 더가보자 엄청난게 있을거야!! 하면서 들어가봐도 계속 같은 풍경 ㅋㅋㅋ


근데 사진을 찍어보면 왠지 풍성한 느낌이 가득한 은행나무 숲.. 인기의 비결은 사진이었어!



몇일 전에 비해서 은행나무 잎도 많이 떨어져있고, 앙상한 가지들도 많았지만 

강원도에서만 미리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늘도 정말 파랗고 예뻤어요 ㅎㅎ



파랑색과 노랑색이 만나 보이는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어디는 이렇게 풍성하기도 하고 , 어디는 음산하기까지 한 은행나무 숲. 넓기는 꽤 넓어요!




은행나무 숲을 한바퀴 돌다가 계곡으로 가는 길도 볼 수 있는데요 ! 



커~다란 강원도 산아래로 흐르는 계곡물! 

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주는 곳이에요 ㅎㅎ 





사진 찍으러 출사나오신 전문가 분들도 많았고,

그다음은 단체로 오신분들 > 가족단위 > 연인 > 친구 정도 였던 것 같아요 ㅎㅎ

돗자리 깔고 앉아서 편하게 쉬는 사람들도 있었고 다들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ㅎㅎ 



은행나무 숲의 절정은 아마 10월 10일 정도가 아니었나 싶어요 ㅠ

너무 먼길을 기대하고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사진 찍기는 정말 좋은 장소 였구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나무 그네 



홍천 은행나무 숲보러 가면서 강원도 풍경도 싸악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딱 어느 시점부터 나무의 색이 바뀌는 그 광경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ㅎㅎ 

알록 달록 물감 뿌려 놓은 듯이 아직은 겉에만 색이 변했지만 강원도는 이번주 안에 가을이 만연할 것 같아요 !


제가 알정도이니 

더 이상은 비밀의 숲이 아니게 되어버린 홍천 은행나무 숲!

좋은거 막 다른 사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ㅎㅎ


강원도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들르면 몰라도 요거 하나 보러 가기엔 너무 멀었던.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던 후기 입니다 ~

바이



또 다른 가을 국내 여행지 살펴보기 


4.19탑 산 밑에 찾아온 여유로운 초가을 단풍

하늘 공원 억새 축제 - 하늘과 맞닿은 갈대의 물결

서울푸른수목원 -  서울특별시의 최초 시립 수목원 여유로운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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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

지난 주말 가족들과 갔던 포천여행지 중 두번째로 갔던 포천 아트밸리! 여전히 비가 nn

포천은 서울에서도 가까워서 근교여행지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차가 있다면!


포천아트밸리는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에 위치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폐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인 아트밸리는 쉬는 날없이 6시 정도까지 운영되고있어요



성인 요금 3000원, 모노레일 이용시 7500원(왕복)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해요!

걸어올라가면 15분 정도라고 하셔서 엄마아빠랑 천천히 구경도 하면서 도보로 올라가기로 결정~



아트밸리로 입장하면 바로 입구에 있는 모노레일 승차장



도보로 입장할 땐 여기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면돼요



올라가는 길에 있는 조각상들 

아트공원이라 칭해지는 곳들은 뭔가 한결같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마치 타요버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모노레일!

주로 아이와 함께온 가족들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올라가는 길 옆쪽에는 칼로 조각 조각 잘라놓은 듯한 화강암들이 높이 높이 솟아있고

도토리나무가 크게크게 자라나 있어요



케익썰듯 반듯하게 잘려있는 아트밸리의 돌들.




모노레일이 도착하는 곳까지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로 둘러싸인 공원이 나오는데

이렇게 보니 높이가 정말 어마어마 !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도 많이 마련되어있어요



천문학관 가는길에 귀엽게 줄지어 놓은 수금지화목토천해

초등학교때 열심히 외우던게 생각나서 피식 ㅎㅎ



공원 한쪽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연극을 하고있었는데 연극 내용은 가족간의 사랑과 같은 것이었고 그리 길지 않아서 

잠깐 앉아서 쉴겸 보기 좋은 것 같았어요

삐에로가 연극이 끝난 후 나와서 풍선을 불어주기도 해서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했구요




아트밸리에는 유난히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은 것 같은데 천문과학관도 아이들을 위한 공간 중 하나!



우주선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



전시실이 테마별로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천장엔 예쁜 지구,별 조명


천문학관에서 나와서 입구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천주호로 가는 길이 나와요

천주호는 아트밸리의 가장 유명한 명소인데 여긴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수심이 20m나 되는 호수를 감싸고 있는 화강암 바위들이 정말 장관..





바위 위에 자라난 초록색 풀들도 멋진 풍경을 만드는데 한 몫했는데,

좋지 않은 날씨가 너무 아쉬웠던.. ㅠ 

날좋은날 다시오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아요


엄마아빠도 굉장히 멋있다고 좋아했던 곳



천주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위쪽에도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아트밸리가 생각보다 꽤 컸는데 이곳은 하늘정원으로 가는 길



잘 만들어진 데크를 따라서 꽤 높이 올라가야 하는 곳!

습도가 너무 높아서 땀이 주르륵.



하늘정원 가는길에 보이는 천주호의 모습.



위로 다 올라가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다 이루어져라!!




아까 본 천주호의 끝부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내려가보기로 했는데..



엄청난 수직 계단.

하늘정원으로 가는 입구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조각공원으로 돌아가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바로 이 계단 때문 인 것 같아요

폭도 좁고 내려가는 내내 손잡이를 꽉쥐고 쿵쾅쿵쾅



아래에서 본 천주호 절벽의 모습



확실히 앞에서 보는게 더 예쁘긴 한데

이곳은 수심이 얕은 곳이라서 물 밑을 볼 수 있다는 점!




아래쪽에는 마지막 코스로 조각공원이 만들어져 있어요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보면서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좋은 곳이에요




카페 앞에 있는 막걸리 이글루 ㅎㅎ



막걸리를 하나하나 엮어서 만들어 놓은 곳이에요 

안에는 포천막걸리가 최고라는 글귀가 적혀있어요 ㅎㅎ



아까 올라갔던 길을 따라 주욱 내려와서 입구에 있어서 안보고 올라갔던 

전시,체험관에 들어가봤는데요




한탄강 자연유산 전시가 한창



포천석 및 다른 돌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기도 하고 



한탄강 주변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기도 해요


윗층으로는 유료로 체험이 가능한 공간들인데 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들인 듯해요



한 두시간 살펴보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다람쥐 !!

자세히 보면 ㅎㅎ 

예전엔 (10년전엔) 학교뒷산에서 다람쥐도 보고 했었는데

이렇게 산에서 만난건 정말 오랜만ㅠ


내려올 쯤엔 비가 싹 그쳐서 상쾌했어요! 가족 끼리 오기 참 좋은 곳인 것 같고, 모노레일이 있으니 유모차가 있어도

어렵지 않게 둘러 볼 수 있는 곳!

포천에 가면 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를 주로 들리는데 

허브아일랜드보다는 아트밸리가 좀더 가족단위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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