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하지만 아이들의 환심을 사기 참 좋은 오뎅꼬치 장난감

송일국 아저씨가 오뎅아니야 어묵이야 자꼬 강조하시면서

오뎅탕먹자하고 ㅋㅋㅋ 

고양이 어묵꼬치는 너무 어감이 어색하단 말이야.. ㅎㅎㅎ



크헝헝. 오늘은 동동이 오뎅꼬치 먹방!!



니들이 어묵을 잘먹어 봤자지 나에겐 안된다!!

(너무 귀여운 삼둥이들..)


이불 밑에 손넣고 오뎅꼬치 살랑살랑 흔들면 격렬한 반응 ㅎㅎㅎ



킁킁



나왔다 숨겼다를 반복하기



너네는 어묵만 먹지 나는 꼬치도 먹는다(?)



꼬치부분도 너무 좋아하는 동동이



양 팔로 꽉붙잡고 오뎅꼬치를 잡수기 시작



낼름낼름 초점잃은 눈동자



줬다 뺏고그래..


'아 왜 동동아..'

괜시리 오뎅 꼬치 흔들던게 미안해지게 삐진 동동이

쿡쿡 찔러도 반응이없다



저쪽에 뭐가 있는 건가 ..

먹을걸로 장난치지 말아야지..


블로그 이미지

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가끔 오뎅꼬치를 흔들다가 문득 

이녀석이 내 손을 보고도 나랑 놀아주는 것이 아닌가 

사실은 내가 장난감으로 자신을 놀아주는 것을 분명히 아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있어요


그럴땐 이불에 넣었다 빼기도하고 최대한 손을 감춘채

사냥감인척 꼬치를 마구마구 흔드는데 

들킬까 조마조마 



확실히 안들키고 놀아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해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1. 고양이를 방에 놓고 문을 닫는다



2. 꼬치를 끼우고 흔든다 끝!!!!!!!



요리 조리 

샥샥!!



샤샤샤샤샤샤샤샥!!!!!!!

고양이 꼬리인척 살랑살랑 흔들다가 

파파팍 흔들기도하고 가만히 넣었다 뺐다 하기도하고 

안쪽이 보이지 않지만 

잡으려고 애쓰는 냥이들 손길이 느껴질 때마다 

혼자 재밌어서 킥킥킥 (애처롭다ㅜㅜ)


안쪽은 어떨지궁금해서 

지나가던 아빠를 붙잡고 

아빠 잠깐만 흔들어줘요!!



나는 안쪽으로 고!

꽤 열심히인 아빠!



아빠의 손길인지 아는가 처음엔 망설이다가



아빠의 화려한 꼬치 놀림에 

동동이는 아주 신났어요!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자세를 낮추고 

꼬치를 잡으려 애쓰다가



문득 바깥이 궁금해진 동동이 ......

숨죽이고 밑을 바라봅니다



아. 또들켰네 

녀석들은 진짜 사냥감이든

인간이 놀아주든 별 상관이 없는 듯 해요


그저 나는 놀테니

나를 즐겁게 하여라 ?

굿모닝3



으이구 저 인간 애쓰네~

하는 것 같은 금동이는 진작에 눈치를 챘나봐요 

다음에는 더 혼신의 연기로 진짜 

사냥감으로 착각하게끔 만들어주겠다 !!

(연구중)



-계속-




블로그 이미지

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하트3

손가락 꾸욱 눌러주세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장난감인 *오뎅꼬치*는 

가격도 저렴하고 그것에 비해 반응이 좋아 색깔별로 사놓고 손에 집히는 대로 가지고 놀아줘요


오뎅꼬치 끝에 주인이 있기에 고양이들이 좋아한다는....이야기를

웹툰에서 보고 눈물 찔끔 흘렸지만




그냥 움직이는 것에 대한 반응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같은 표정을 날려주죠 ㅋㅋ

고양이가 침팬지다음으로 똑똑하다는 기사를 내가 어디서 봤는데

너무 오뎅에 집중해서 내 손은 안보이는 건가 ??


어쨋든 집사 팔운동에도 좋은 오뎅꼬치를 마구마구 흔들어 보아요

고양이 꼬리처럼 살랑살랑~ 흔드는게 포인트!




슬금슬금 다가오는 오뎅꼬치를 솜뭉탱이 손으로 콰악!

뚱뚱해진 금동이는 많이 움직이진 않아요 ㅋㅋ

손만 까딱까딱


주인이 격정적으로 흔들어야 그때서야 엉덩이를 씰룩씰룩



귀 쫑긋 세우고 

필사적으로 오뎅을 잡으려 안간힘!



좀 일어나봐 ~

하고 위에서도 흔들어보고 하면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아 내가이 무거운 몸을 일으켜 말아 ??

저걸 잡아 말아 ??



팔 아픈 제가 포기하고 내려주면 그제서야 또 

짧은 손가락으로 움켜쥐죠



그것을 지켜보는 동동씨 

왕이 된듯 저를 내려 보네요



금동이의 필사적인? 움직임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쳐다봐주다가



후아아암~ 하품 포착!

덩달아 나도 하품....



더더더더 뚱뚱한 동동이는 그루밍에도 애를 먹습니다



아이코.

무게중심 못잡고 뒤로 넘어지기 일쑤구요



뉘엿뉘엿 해가 지면 

애들도 골골골 나른해 지는데 


누가 고양이가 도도하댔어 ?!

온힘을 다해 느끼는 중



고양이는 턱밑, 거의 목쪽을 만져주는 걸 좋아해요

자동 골골송 시작



훔냐훔냐 더더



너지금 자세 되게이상해 !!!!!

모든 감각은 턱으로 ..... 오징어 처럼 흐물흐물해 졌어요

뿌듯 


자기전에도 뭔가 아쉬워서 

오뎅꼬치로 놀아주다가 가만히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워요



배털 그루밍 해야되는데 ~ 

엄청난 뱃살이 가로막는구나



끙차끙차. 반으로 접힌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야 너가 나 살찌는데 보태준거 있냐옹


물론이지



그렇다면..뭐.



잠이나 자자!


자기전까지 뭔가 교감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잘자 좋은 꿈 꿔라 !!




블로그 이미지

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