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도봉산 평화문화진지에서는 

도봉 버라이어티 페스티벌과 다락장이 함께 열렸습니다!



도봉버라이어티팩 축제는

무지개다리 사업으로, 문화 다양성 축제

<차이를 즐기자!>로 진행되어

영화 상영, 벼룩시장, 체험부스 등등이 함께 진행됐어요.


저희도 문화재단의 초대를 받아서 

하나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



저희 부스는 <달라도 괜찮아!>

라는 주제로, 모양은 모두 다르지만

합쳐지만 하나의 멋진 그림이 되는 퍼즐 키트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총 100세트. 900개의 피스를 손으로 하나씩 다듬느라

우주님 머리가 새하얘졌습니다.



예쁜 부직포팩에 담아 

무료로 체험될 퍼즐 키트!



당일 날씨가 정말정말 더웠지만,

다행히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좋은 기운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꼭 어린이친구들을 염두에 두고

체험부스를 진행한건 아니었지만

나들이를 온 방문객이 대부분 어린아이를 둔 가족들이라

거의 어린이 체험이었습니다 ㅎㅎㅎ


개성가득한 그림 그리고 퍼즐 맞추기

대결도 해보고,

저도 곧(?) 엄마가 될 예정인데요 !

만나는 아이들이 이전과는 다 다르게 보여요 ㅎㅎ


오랜만에 야외 일정 즐거웠습니다!


도봉구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에서 <봉구야 놀자>라는 커뮤니티를 시작하게되었어요!

작년에는 도봉구 반려동물 축제인

<냐간개장>을 개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하루만의 축제가 아니라

쭈욱 -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제품, 소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다양한 컨텐츠들을 함께 즐기고,

도봉구라는 지역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함께 의견을 나누는 친목까지!

그리고 함께 냐간개장 2도 진행해 보아요 ㅎㅎ


대부분 행사들이 도봉구에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도봉구에 사시는 분들이 접근하기 쉽지만

꼭 도봉구에 살지 않아도, 반려동물이 없어도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하셔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가입은 없고

인스타그램 <봉구야놀자> @bongguyaaa 를 팔로우 해주시고

밴드에 가입후 가입인사를 남겨주세요 !

가장 먼저 프로그램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수업은 

<지니최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 판화 패턴 스카프 만들기에요.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2개의 스카프를 고무 판화 해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쉽게도 인원이 다 차서 마감되었지만.

앞으로 올라올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잠에 빠진 동동이



그냥 동동이



냄새맡는 동동이



츄르먹는 동동이



살짝 일어난 동동이



귀여운 동동이



더 귀여운 동동이



완전 귀여운 동동이



깨물어주고싶은 동동이



뚱뚱한 동동이




지난 10월, 카카오 같이가치라는 플랫폼을 통해

< 보호소 유기묘를 위한 쓸모있는 가구만들기 >

펀딩을 진행했었습니다!


저희는 일산에 있는 반달이네 보호소에 봉사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를 만들고 있는데

집에서 자라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보호소를 위한 동물을 위한 가구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던 일이었어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위한 가구 뿐만 아니라

길냥이들을 위한 가구도 많이 제작되고 있죠 !

그래서 저희를 시작으로 보호소 아이들을 위한 가구도

앞으로 많이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는데요 ㅎㅎㅎ



대략 이런 이미지의 쌓아 올릴 수 있는 가구입니다.

우리가 집중한 것은


1. 고양이들에게 개개인의 공간을 확보해줄것

2. 놀이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할것

3. 잦은 이사가 있는 보호소에서 조립 해체가 편할 것

4. 수도가 없는 반달이네에서 청소하기 편할 것

5.병원, 임보등으로 개별 이동이 많은 아이들의 이동장으로 겸할 수 있을 것.

이었습니다.


'카카오 같이가치'

직접 기부도 물론 가능하지만

저희가 하고자 하는 일을 응원해주시거나

다른사람에게 공유해주시면 

카카오에서 100원씩 대신 기부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목표금액이었던 500만원은 채우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4,028,450원이 모금되었고


사료구매, 벽보수작업, 가구제작을 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ㅎㅎ



반달이네 고양이방은 대략 이런 모습이고요

여름에 비가 새서 벽쪽 상태가 안좋습니다 ㅠ




벽 마감을 위해 히노끼 루바를 구매했고



가구를 들여놓기 전 루바를 벽에 대는 작업을 했습니다.




좋은냄새 솔솔나서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



가구는 시제품 제작 후

몇가지 수정사항을 체크한 후에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아이들이 좀더 좋은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게 도와줄

가구를 얼른 만들어 전달할게요!


너무 귀엽고 착한 아이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어요 :)


쓸모연구소 방학천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하였습니다!


떠돌이 작업실 인생을 마치고,

나름의 정착. 

방학천에 쓸모연구소 오프라인 매장이 오픈했어요!

2년의 계약을 잘 마쳤고, 

무슨일이 있어도 이곳에 2년은 있어야 하는데,

또 금방 지나갈 것 같아 걱정 반 기대반 입니다.



도봉로 143길 36번지에 위치한 쓸모연구소

지하철로 오시면 쌍문역 혹은 방학역이 가까우며

버스정류장으로는 방학사거리역입니다.


개천을 따라 가죽, 유리, 칠보, 애니메이션 등등

다양한 작업을 하는 공방들이 모여있어요!

올해는 조금 북적북적하게 이 곳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중고등학교를 제외하고 도봉구에 살았기

때문에 정든 이곳의 변화가 더 기뻐요 ㅎㅎ



쓸모연구소는 버려지는 목재, 가전, 가구들을

재활용 하여 반려동물 가구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만든

문구류, 장난감 들도 함께 판매하고


반려동물을 주제로한 워크샵들을 진행할

공방이 될 예정입니다 :)

따뜻해질 3월부터 다양한 수업들을 진행하고자 해요!


오픈시간은 겨울동안, 그리고

2월말 이전 작업실을 정리하는 동안은

조금 변동이 있을 예정이니

인스타그램 sseulmolab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외진 곳에 있다보니

오진 못해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작업실을 살짝.

(실은 많이..)

보여드릴게요!




노란 페인트로 칠해졌던 쇼룸은

고양이 방처럼 꾸며졌는데요.

햇빛이 정말 잘들어요!

그래서 인지 작업실에 동일이나 애들이 놀러오면

쇼룸에서 사람들 구경도 하고

낮잠도 자고. 참 좋은 공간입니다.




안 쪽은

현재는 컴퓨터작업,

모여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3월 초에는 작업공간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앞으로 2년간 함께하게 될 공간.

아직 채워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많은 공간이지만

애정으로 가꿀테니 많은 분들과 함께 재밌는 

일들로 채워가면 좋겠습니다 !


03 작업실 인테리어 도장 금속


천장과 벽 곳곳에 조명이 들어갈 부분,

콘센트, 스위치가 들어갈 부분 전기 배선 작업이

진행된 상태에서 

도장 기초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저씨가 근처 쌍문동 사신다고

새벽같이 해두고 가셨어요 흐흐


석고보드가 만나는 부분, 울퉁불퉁한

부분들을 퍼티로 평을 맞춰두셨습니다.




라왕으로 작업된 목재부분도

잘 피해서 쓱쓱 발라두셨어요



나는 귀엽고 파스텔톤을 좋아하지만

이 공간은 너무 튀지 않고

잔잔한 브라운 컬러의 공간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페인트를 골랐는데..

후에 조금 수정이 있었고요 ㅎㅎ



도장과 별개로

바깥에서는 금속으로 주문한

화단과 문이 도착해 설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급히 공사를 진행하느라

문에 타공을 하지 않고

민자로 꽉 막아버려

조금은 폐쇄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만

그냥 열고 들어와주세요..



생 날것의 문은 너무나 무서웠기 때문에..

색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



다행히 다음날 오니

1차 도장이 완료된 후였는데

생각보다 진한 핑크의 기운!

조금 채도가 높게 나왔어요



쇼룸의 색은 눈에 확 띄는 노란색!

그레이 산토리니에서 추천해준 색인데

아주 맘에 들었고요!



1차로 칠해진 색에 맞추어

투톤작업을 하고자 했던 부분도

채도를 좀 더 높여 

브라운에서 약간 핑크톤이 생겼습니다.



나는 촌스런사람인데

꽤나 세련된 톤으로 마무리된

도장


도장이 되니 다된 것 같은 이 느낌 -!

헌데 인테리어는 멀고도 멀군요 ,,



셋이 된 고양이


진짜 오랜만에 티스토리!

거의 2년만에 작성하는 글인데요,

그 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금동이 동동이 말고, 새 친구가 생겼다는 것이죠 호호


이 친구가 온지는 벌써 8개월!!


연천군 동이리에서 온 

우리집 셋째. 동일이를 소개합니다.



이 친구를 처음 만난건 

할머니네 농장이 있는 연천!



누가봐도 러시안블루, 게다가 미용까지 한 것같은

요 녀석은 너무나도 사람 친화적인 (?)

개냥이중에 개냥이였습니다.

대략 3-4개월 전부터 이 곳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누군가가 카페앞에 버리고 갔다 ?는 소문을

마을회관에서 들었고요 -


뼈가 앙상하게 보이는 몸매에,

고환은 하나밖에 안보이고.

목소리는 어찌나 귀여운지!

할머니댁 오기전에 떠돌이 고양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왔기에 사료와 물을 챙겨주고


동동이, 금동이를 생각하며

부디 잘 지내길 바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헌데 다음날 출근길.

자꾸자꾸 생각나는 깡마른 녀석

차를 돌려 연천으로 향했습니다!!

볼 수 있다는 확신도 없었지만 

가자마자 야옹아 - 하니

할머니네 지붕에서 내려왔습니다 (?)

하늘에서 내려온거니 @@

허겁지겁 사료 먹고,


아무래도 더 마르면 안될것같아 

일단 서울병원에서 검진을 하고 주인을 찾아보기로!



차에서 어이없게 잠드셨고요

(이렇게 차를 잘타는 고양이는 처음!)




저희집에는 부모님과

금동이 동동이가 있기에,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게 된 고양이.

이름은 동이리에서 온 동일이라고 지었습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니

선명하게 보이는 상처들.

길에서 싸운것인지. 설마 학대는 아닐꺼야 하는 마음.



검진결과 1살정도 추정.

고환하나가 뱃속에 있는 잠복고환!

접종은 되어있지 않아 새로 시작하기로하였고

피부에 약간 있는 딱쟁이들은 나아가는 중이었습니다.

허피스 반응이 좀 있었지만 

나머지는 다 정상! 

잠복고환 중성화도 잘 마쳤고요,


나중에 주인을 찾다보니 

주상절리 근처에서 다른 사람에게 발견되어

임보를 받다가 아이들과 잘 못지내고

탈출했다는 이야기-


어떻게 갑자기 떠돌이 고양이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잠시 맡을 생각이었지만.

최강 애교쟁이 셋째로 자리잡은

말썽쟁이 동일이 소개였습니다.


자주 만나요 -!



(뚱뚱이 된 동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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