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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는 2012년 4월 4일생으로 추정 기억하기 쉽게 정해놨어요 ㅎㅎ

불법으로 고양이를 팔고 계시던 아주머니

고양이 밥도 안주고 캐리어에 싣고 계단을 쿵쿵 오르락 내리락. 


신고 후 아이들을 모두 동물 병원으로 보냈지요

그 중 가장 활발했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게 동동이에요 ㅎㅎ

생이라 동동...(너무 막지었나)



2개월 정도 됐을 때 저희집에 오게됐죠

솜털 보송보송. 수염도 엄청나게 길고

되게 못생겼었어요



볼품없이 너무 작은 몸인 둘째 고양이를 키우게 됐습니다

금동이 옛날 생각도 나구요 ㅎㅎ



박명수 아저씨 닮았다고 맨날 

동생이랑 못생겼다고 놀렸는데 



가끔 이런 이상한 표정을 하더라구요



동동이는 무서워 하는 것도 없고 ~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고

애교도 많고

천상 개묘 

멍멍이 키우는 느낌이었어요 


중간에 백혈병 판정받고 

4번을 검사해야 정확히 안다나 뭐래나. 금동이를 위험에 처할 순 없다는 생각에

한달정도 탁묘보냈었는데

돈은 돈대로 날리고 한창 이쁠 때 한달 못본

아쉬움 ㅜㅜ 

어디에서나 적응 잘하는 동동이



하는 짓도 좀 이상하구 

ㅋㅋ 그래서 더 귀엽고 



몸은 또 어찌나 긴지 



요런 깜찍한 짓도 많이 했던 동동이



난 사람이 너무 좋당 



주르르륵..털썩 

침대밑으로 자다가 떨어지기도 하고 



자기 물 안먹고 내 물을 먹질 않나 



엄마도 순한 동동이를 더 좋아해서

이쁨 많이 받고 잘 자라서 

털에 윤기도 생기고 어느새 후덕해진 모습



항상 호기심 가득 한 눈으로 

집에 있는 모든게 장난감이 되는 동동이는

마당이 필요해..

나에게 이세상은 너무 좁아





올해는 벌써 2년 8개월. 사람 나이로 고양이 3년이면 28살 정도라던데

이제 제 나이를 역전하려고 해요 ..


2014년이 되니 카메라 화질이 매우 좋아졌구나 

하하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귀염둥이.

내년에도 잘 부탁해 (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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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부비부비 

백허그

둘다 남자


고양이가 두마리 있어서 좋은점.

형제가 있어서 좋은 점은 아마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혼자는 너무 외롭자낭..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어느새 보면 같이 자고있을때 

찡~

하는 기분 뭘까요



푹신푹신한 쿠션안에서 왠지 굉장히 자기자리를 침범당한듯한 동동이 표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금동이는 꿈나라로 빠질 듯 말듯



한껏 몸을 웅크린 동동이도 잠을 청해보지만



아..너무 좁고 사진찍는 사람도 거슬려 ..



ㅎㅎ 몽실몽실한 두 마리가 서로 기대 잠드니 

겨울도 춥지 않을 것 같아요 


@.@밤엔 내 옆구리를 채워줘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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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는 동동이보다 6개월 정도 형아!

동동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으면 늘~ 가서 그루밍을 해줘요


'흠 자는군 시작해볼까'




할짝할짝, 그리고 귀부분을 살짝 앙 앙 깨물어 주기 


'우우우움'

동동이도 뭔가를 느끼고 깨..진 않아요

계속 자지만 거슬림



흐앙흐앙 간지러워 !!


가만있어!


뒤척이는 동동이 목까지 붙잡고 그루밍을 해주고야 말겠다는 의지!


ㅎㅎ보고있으면 마냥 사랑스럽다 @.@



금동이만 동동이를 괴롭히는게 아니에요



크크크 

넌 모르겠지 동동아 

너가 잘때마다 난 너의 엽사를 남기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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