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전주여행 풍남문과 한옥마을


경기전과는 완전 가까운데 신호등 건너서 한가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로를 끼고 가운데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찍기가 애매~한 위치 ㅎㅎ


풍남문은 전주읍성의 남문인데,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다가 1767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지금의 이름으로 다시 지었다고 해요

전주성이 모두 헐리고 남은 것은 풍남문 뿐!



크아 ~ 한옥마을에서 좀 떨어진 곳에 풍남문!



팬케익렌즈만 들고가서 넓게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던 ㅜㅜ 엉엉

렌즈가 조금만 가벼웠다면 @.@


어쨋든 깨끗한 하늘에 닿아있는 풍남문의 지붕이 너무너무 예뻤어요


그리고나서 본격적으로 한옥마을을 샅샅이 둘러보고 예쁜 사진도 찍기위해서 요리조리 탐험!


 


먼저 공영주차장쪽 입구에 있는 한옥마을 표지판

모두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가기때문에 아무도 없을 때 찍으면 득템!



그 표지판 바로 옆에 위치한 복주머니 지게!

지게안에는 작은 복주머니가 들어있어요~

천원을 옆에 항아리에 넣고 주머니를 가져가면 된답니다!



2천원을 내고 두 개의 복주머니를 꺼내들었어요

빨간 한지로 접은 종이 주머니와 노란 리본이 상큼하죠~?



구석에 걸터앉아 주머니를 열어보면 복을 가져다 주는 콩 한알과



기분좋은 문장들이 적혀있는 한지 쪽지가 있어요 

두근두근



숙소를 찾다가 만난 공예명품길 ㅎㅎ



정말 장인이 그린 것 같은 벽화들과 



수제 작품들이 곳곳의 갤러리에 자리하고 있어요



큰 도로에는 오목정 등의 쉴 수있는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운데는 시냇물이 흐르구요!



요놈은 600년된 은행나무

둘레가 사미터랬나



너무너무 예쁘게 정원과 함께 가꿔져있는 한옥들

그냥 카페며 음식점들 모두 다 작은 풍경!




열매처럼 열린 꽃나무







주말에는 길을 돌아다니는 귀여운 망아지도 있구요



너무 더워서 음료수는 계속계속 사게된다 @,@

빈티지한 느낌의 슬러쉬




깔끔하게 치워져있는 거리

쓰레기통이 별로 없어서 다 들고다녀야해요



자기 몸에 소스 뿌리는 핫도그 !!

ㅋㅋㅋ귀엽자나



분홍 꽃 옆에 분홍 자전거



주말엔 길 옆에 주르르륵 장도 서요!

독특한 수제제품들이 가득합니다 ㅎㅎ

그리고 곳곳에 박물관. 기념관. 이런식으로 써있는 곳들은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다들어가 구경하세요 


밤에도 한옥마을의 전경이 끝내주는데

밤에 단소 공연을 하더라구요!

그 소리가 온 마을에 퍼지는데 감성충만..




낮에는 그냥 회색 돌이었던 장식품이

예쁜 달이되어서 내려 앉아있구요



시원해 보이는 달도 옹기종기 바닥에 모여있어요



곳곳에 예쁜 조명들이 밝혀져 있어서 보는 재미도 쏠쏠





단소소리 들으면서 고요한 한옥마을에서 

다시 내일을 준비하며 쿨쿨.




  1. 말주인백 2014.07.14 19:34 신고

    와~ 우~
    저희 심돌이(말)사진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늘~ 여름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한여행하시구요..
    -말주인백-

    • 유라몬 2014.07.14 21:29 신고

      말데리고 퀵서비스 하시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한옥마을 답기도 하고! 수고하세요 ^^

  2. 한옥 김선달 2014.07.15 08:55 신고

    안녕하세요^한옥 김선달 입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 과 행운이 그림자 처럼 붙어 있길 기원 합니다.
    다음에 한옥마을 찾으시면 더욱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맞이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복 받으십시오!

    • 유라몬 2014.07.15 09:01 신고

      복주머니같은 컨텐츠들이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고 참 좋았습니다. 수고하세요 ^^

1박2일 전주여행전동성당


경기전에서 나와 빼꼼 솟아있는 십자가를 향해 한옥마을 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전동성당이 나와요 ㅎㅎ 

거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한 전동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고, 호남지역에 있는 서양식 근대건축물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해요

7년동안이나 지었다는 벽돌 건축물.


영화 [약속]에도 나왔다는데

안보았으므로 패스!




전동성당 옆에는 예수상이 온화한모습으로 성당에 오는 사람들을 안아 주고 있어요



까마득한 높이



전주에서 본 것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종교는 없지만 이런 성당이라면 매일 오고싶을 것 같은 느낌 

하트3



내부 미사가 있을 때는 들어 갈수도 있는 걸로 들었는데

오늘은 닫혀있네요!

그래도 안을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한 컷. 정말 너무 아름다운 로마네스크 양식!


엄청 세련된 분위기 인것 같아요 ㅎㅎ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도 많아서 좋아요 ㅎㅎ

삼각대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



전동성당옆에는 이런 외국에나 있을 법한 

유치원 !!

저게 유치원이라니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있는 성모마리아상

피에타


묘한 느낌의 전동성당은 입구 빼고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았고

건물을 삥 도는 루트말고는 없지만

천천히 건물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랍니다


1박 2일 전주여행 경기전


서울 센트럴터미널에서 2시간 반가량을 달려 전주공용터미널에 도착!

9시반차를 타고와서 도착하니 딱 점심시간이었어요


저희가 첫번째 가기로 한 곳은 경기전이라는 곳이었는데 터미널에서 나와서 어떻게 갈지 살펴보니





버스를 타고 가면 되더라구요!

근데 20분간격으로 오는 버스라 갑자기 닥친 습한 더위를 참지 못하고

그냥 택시를 타고 한옥마을로 쓩! 4000원정도 나왔어요



금요일이라 한옥마을에는 적당한 사람들~

인사동처럼 영문간판들도 한글로~

씨~유~


한옥마을 거리에는 각종 기념품이나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많이 팔고 있어서 좋아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 같은 작은 가게들도 볼 수 있답니다.



경기전 입구에는 예쁜 오솔길이 나있어요, 

한옥마을에는 곳곳에 앉아 쉴수있는 곳들이 정말 많이 마련되어있고 

어디를 찍어도 한옥이 걸쳐 나온답니다 ㅎㅎ 



경기전의 위치는 전주한옥마을의 가장 큰~길인 태조로를 따라 주욱 내려오면 있는 고등학교 바로 옆이에요 

가장큰 한옥을 찾으면 됩니다


경기전의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에요




입구를 지키고 있는 문지기들

더운날 수고가 많습니다



경기전으로 들어가면 널널해요!

꽤 넓은 곳이고 더운날씨에 앉아서 쉬고있는 분들이 많아요




아이들과 설명해주는 어른들이 함께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해둔 곳이에요!

찾아보니 죽기전에 꼭 가야할 국내 여행지에도 선정이 되어있네요 ㅎㅎ



서울보다는 조금 습한 날씨와 온갓 초록색이 가득



울창한 대나무가 높이 높이 자라있어서 중국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귀여운 죽순이 파릇파릇



그늘이 많아서 쉬기 좋은 곳



여기는 예종의 태실을 보관해 둔 곳이랍니다.




멋있다 하고 찍으려갔는데

관리사무소였다는..

앞에 나무가 예뻐 찍은 것으로..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어진박물관인데요 

지하로 꽤 넓게 자리하고 있어요



왕들의 어진을 보관해둔 곳이랍니다



무슨 가마가 이렇게 작아!

했는데 향로를 옮기는 가마

호강하는 향로



경기전은 아 뭘 봐야지! 하는 느낌보다는 

쉬면서 전주의 전체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다른 창덕궁, 경복궁과 크게 느낌은 다르지 않지만 주변 경관들이 대나무나, 큰~나무들과 어우러져서 

더 거대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 ?


더운 날씨에 쉬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 같았어요


저 멀리 보이는 전동성당을 찍다 앞으로 지나가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한 컷 

자 이제 전동성당으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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