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찾은 고창 고창은 고인돌로 유명한 곳이라서 박물관이 있다길래 한번 찾아가 보고싶었었는데

추석 다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어요 ㅎㅎ 

날이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혼자서 카메라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정말로 멋진 곳이어서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참고지도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도산리 676번지)

대표전화 063-560-8666

관람시간 오전 9시~ 오후 6시(동절기 11월~2월말 : 오전 9시~오후 5시)

관람종료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가능

휴관일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고창군민 50%할인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박물관이고, 나머지 유물들은 당연히! 야외에 멋지게 보존되어 있는데요, 주차장 옆이 바로 박물관이라서

먼저 박물관을 둘러 보신 후에 코스를 도시면 될 것같아요!


고인돌을 만들기 위해 바위를 운반하는 모습을 박물관과 함께 볼 수 있어요 ㅎㅎ

직접 끌어 볼수 있는 체험도 가능 ㅎㅎ




제가 방문했을 때는 동학 농민혁명 제 120주년 기념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1층은 기획전시가 열리는 곳, 2층은 상설 전시관으로 나뉘는 것 같아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대부분 인 것 같았어요 ㅎㅎ

상설 전시실인 2층의 내부는 아래와 같은데,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


딱히 색다른 부분은 없이 선사시대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었어요




3층은 체험 학습실인데요,

암각화 그리기, 불피우기, 고인돌 만들기와 같은 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1:1사이즈로 만들어 놓은 움집도 볼 수 있구요



주로 아이들이 재밌게 체험실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ㅎㅎ



조금은 무서운. 고인돌 만들기. .



박물관에서 나오면 야외전시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선사시대 모습을 재현해 놓은 선사마을, 고인돌 끌기체험, 대표적인 묘제 양식인 돌널무덤, 움무덤, 독널무덤등을 볼수 있는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야외전시실을 둘러보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고인돌들과 선사마을 모습


움집속에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어요



야외테이블도 돌로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 귀여워요


여기서 끝이면 너무 볼거리가 없잖아요 ?

사실 고인돌 박물관의 진짜 여행은 에요! 

장시간 운전하느라 지친 아빠는 차에서 자고 저는 혼자 드넓게 펼쳐진 진짜 자연속의 고인돌을 보러 떠나기로..




오른쪽 아래 보이는 곳이 박물관이구요, 가운데 보이는 다리를 건너야 진짜 고인돌 코스를 만날 수 있어요



꽤 먼길이기 때문에 모로모로열차라는게 있더라구요!

열차 시간이 그렇게 계속 연달아 있는게 아니니 시간 확인하고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치만 저는 걸어서 열심히 뚜벅뚜벅

날씨가 더워서 정말 멀긴 멀었어요 ㅠ



이 다리를 건너야 저 멀리보이는 고인돌을 볼 수가 있어요, 

근데 어른들 말씀이 차타고 가도 된다고 하는 걸보면 일반 차를 끌고 들어 갈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걸어서 제 3코스로 가는 길의 풍경


다리를 건너서 쭈욱 쭈욱 걷는 일이 꽤 고되지만, 

왼쪽으로는 시냇물이 오른쪽으로는 오두막과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경관이 정말 예뻤어요!



드디어 도착한 제 3코스

실제로 보면 훨씬 넓고 큰데, 마침 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조금은 무서운 느낌도 들더라구요 

하늘하고 초록색 들판하고 맞닿은 모습이 정말 멋진 곳이었어요,

고인돌 박물관을 추천해드리는 이유도 여기 때문!



내가 걸어온길이 겨우 0.58km였단말인가



인위적으로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발굴된 그대로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고, 뒤쪽으로 소나무들이 빼곡히 자라있는데 

그곳을통해 다른 코스로 이동하기도하고 등산 및 산책도 할수 있는 것 같아요





고창 고인돌 유적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3코스.

양옆으로 5코스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시간상 여기까지밖에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이 남아요

좀더 안으로 들어가면 더 커다란 고인돌들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3코스의 고인돌들은 그렇게 큰 크기의 돌들은 아니거든요 ㅎㅎ 


당시에 박물관 관리하시는 분께서 고인돌 전국 사진 공모전도 하고 있다고 해서 처음 사진 공모전에 참가했었는데 

아쉽지만 ? 혹은 대견하게 입선!

나중에 사진공모전 사진들이 발표되면 더 멋진 고인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공기도 좋고, 시야 가득히 차는 초록색 언덕을 볼 수 있는 곳 

고창에 가신다면 고인돌박물관 깊은 곳에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을 거에요!


http://gcdolmen.gochang.go.kr/ 

홈페이지에서 시뮬레이션으로 코스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1. 함대 2014.10.28 20:19 신고

    아이들에겐 좋은 체험학습 장소군요 ㅎㅎ

    • 유라몬 2014.10.29 09:06 신고

      어른들은 공기좋아 좋고 아이들체험할 것도 많아서 정말 좋아요! ㅎㅎ

  2. 『방쌤』 2014.10.28 22:43 신고

    저는 그냥 고인돌만 있을 것 같아 그냥 지나쳤었는데...ㅜㅠ
    생각보다 볼거리들도 정말 많고, 아이들이 체험학습으로 할 만한 것들도 보이네요
    주변 경치도 좋아보이구요~ 왜 그냥 지나쳤을까요,,,ㅜㅠ

    • 유라몬 2014.10.29 09:07 신고

      저도 멀어서 언제 다시 갈진 모르겠지만 ㅠ
      다음에 근처에 가실일 있으실 땐 꼭꼭 들러보시길 추천할게요!!

위치 : 3호선 독립문역 5번출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우 120-080)


초등학교 때 엄마아빠 손잡고 서대문 형무소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갑자기 다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 다녀왔어요 ㅎㅎ 

요번 주말도 날씨가 쨍쨍

갑자기 니들펠트에 빠져서 동대문 원단시장 들렀다가 동대문역에서 버스타고 독립문으로 고!





독립문역에서 나오자마자 1분도 안되서 보이는 커다란 문!

개선문을 본 뜬 15m높이의 독립문은 국립모금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1898년 건립되었다고 해요! 

원래 이곳에 있던 건 아니고 1979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하네요 ㅎㅎ


얼핏 독립문은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세워진 건가 ? 생각하기 쉽지만 청나라에 맞서는 상징으로 세워진 문으로

우리나라가 더이상 청나라에 속해있지 않고 독립된 자주국임을 나타내기위해 세웠다고 해요

백과사전에는 당시 총 공사비가 3,825원이라고 나와있네요 ㅎㅎ


커다란 크기에 압도당하고 주변 풍경이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이제는 울긋불긋 단풍도 생기고 아주 깨끗하게 되어있더라구요 



독립문은 독립공원에 속해있고, 가려고하는 서대문 형무소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독립문을 지나 앞으로 앞으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공원에서 쉴 수있어요 형무소는 앞으로 주욱!



이곳이 바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이에요, 토요일날 갔었는데

사람이 정말 정말 많았어요. 그도 그럴게 현충시설체험박람회라는 행사중이더라구요 ㅜ

여기저기서 체험학습 온 아이들이 와글와글!

그래도 좋았던건 입장료 20%할인 ? 


원래가격도 3000원 밖에 안하지만, 할인 받아서 2명 4800원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ㅎㅎ



서대문 형무소가 이랬던가 ? 

잔디밭에서는 행사가 진행중이고 연날리기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풍선도 나눠줘서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많았구요 ㅎㅎ



형무소 경로를 따라서 이 건물 저 건물 돌아다니며 관람을 했는데요

요건 처음 서대문 형무소가 경성감옥일 때의 모습이에요 


약 40년간 일제의 억압을 견디고 저항한 민족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서대문 형무소는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을 일본이 가둬두었던 곳으로 유관순 열사가 투옥되었던 옥사, 고문실, 사형장 등을 살펴 볼 수 있어요




당시 사용했던 족쇄

서대문 형무소를 관람하다 보면 눈쌀 찌푸려지는 잔인한 당시 상황들을 볼 수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심하지 않을까 ?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똑바로 직시해야 할 사실이기에 

도우미 분들이 열변을 토하며 설명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도 잘 듣더라구요!




당시 고문을 받던 모습을 보여주는 고문실의 모습



억지로 자백을 받아내는 취조실



각종 방법으로 가두어 두었는데

요건 창살이 뾰족하게 나있는 상자에 들어간 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몸에 고통이 전해지도록 하는 고문 상자



직접 들어가 볼 수도 있는 이 '관'과같은 감옥은 

앉을수도 없는 몸에 딱맞는 옥사. 시야도 가려져서 잠깐이지만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있어요, 무료로! 

페이스페인팅, 태극기만들기 등등


다시 옥사 안으로 들어와 살펴보면


벽에 수감되어있던 사람들끼리 벽을 머리로 두드려 소통하던 ' 타벽통보'의 모습도 재현해 놓은 것을 볼 수 있고



위에서 감옥을 살펴보는 약아빠진 표정의 일본 간수도 볼 수 있어요



엄청난 삭막함이 감도는 곳..



한쪽에서는 보도사진전발췌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요기도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 하나씩 보니까 굉장히 좋은 곳이었어요 ! 당대 이슈가 되었던 가슴아픈, 감동적인, 놀라운 사건사고들의 보도 사진을 전시해

 놓은 곳이에요 ㅎㅎ



교과서에서 보았던 것 같은 미니스커트 검사!

지금봐도 좀 짧네요 저건



재밌었던 '야근'이라는 제목의 사진ㅎㅎ


형무소를 쭉 걷다가 뒤쪽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올라가면 형무소의 전체적인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당시에 운동장으로 사용했던 '격벽장'을 볼수가 있어요 ㅎㅎ



사람 한명 겨우 통과하는 입구를 가진 격벽장

요게 당시 운동하는 장소로 쓰였다고 하네요 ..

도대체 무슨운동을 할 수 있을까.



걸음을 옮겨 사형장으로 향했는데요

사형장앞에는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커다란 나무가 서있어요.

사형장 벽 안에도 밖에도 똑같이 심은 나무였는데 사형장 안에 있는 미루나무는 거의 자라지 못한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게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한이 맺쳐서라는 설화가 있다고 해요!


사형장 안은 촬영 할 수 없지만 관람은 가능해요. 



사형장에서 나온 시체를 운반하는 길. 시구문

시체에 남겨진 고문의 흔적이나 숨겨야할 시체가 있을 때 몰래 빼돌리던 경로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으 ~~



요렇게 즐겁게 뛰어다닐 수 있는데에는 당시에 열심히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는걸

평소엔 잊고 살때가 많으니 , 종종 이런 흔적이 남은 장소를 방문하면서 상기 시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구요 ㅎㅎ






형무소 바깥으로 나오면 벤치가 있는 쉼터 ㅎㅎ

뒤쪽으로는 등산로도 있고, 공원도 있고 역사적인 기록도 가득한 서대문 형무소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1. 딸기향기 2014.10.20 22:49 신고

    전 계절이 바뀌면 한번씩 찾고는 하는데,
    육성증언 들으면 항상 눈물이 나더라고요. 너무 마음이 아픈 장소 같아요

    • 유라몬 2014.10.20 22:58 신고

      저도 그 영상봤어요! 진짜 울컥 하게하는 공간인것같아요 ..!

  2. 『방쌤』 2014.10.20 23:19 신고

    상당히 날씨가 좋았던 날, 밝은 표정으로 찾아갔다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나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와 바로 막걸리 집에 들어가서 취할 때 까지 술을 마셨던 기억두요
    늘 감사하고,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유라몬 2014.10.21 09:11 신고

      정말 지금에 감사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2014 10. 12 홍천 한우축제

알록달록 예쁜 호박들. 누가 호박을 못생겼다고 했어!!



  1. 잘 보고갑니다.. ㅎㅎ

    오늘 한글날 휴일이네요~ ^^
    휴일 잘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자주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어요~ 답방 100% 갑니당 ㅋ)

  2. 노말시 2014.12.19 18:44 신고

    솔직히 못생기긴했네요! 하하 ! 장난 장난

춘천 의암호 스카이워크, 하늘길, 하늘 자전거길

개방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3월~11월)

네비게이션 위치 : 강원 춘천시 칠전동 486

주차는  송암스포츠타운 인공암벽장에 해야하는데, 꽤 멀어서 불편해요 





주말에 가족들과 강원도 홍천 은행나무 숲을 보러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춘천~가평쪽도 들렀는데요!

위에 사진은 춘천 소양강댐에 있는 소양강 처녀 ~.~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왠지 위압감이 느껴지는 !!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물에 하늘이 비치는데 정말 예쁜 곳이었어요 ㅎㅎ 

시야도 탁트여서 넓은 곳까지 다 보이는 그런 날! 



주변에 가볼데 없나 찾아보다가 엄마가 1박 2일에 나온 의암호에 가고싶다고 하셔서 

고고!




기~~다란 자전거 길을 따라 산책도 할 수 있고 물론!자전거도 슝슝 달릴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강위로 달리는 기분 상상만해도 상쾌할 것 같아요 



이렇게 생긴 길 위를 따라 긴 산책길이 마련되어 있어요!





고요하다는 말이 딱 맞는 곳.

5시 반쯔음 갔는데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엄청난 역광!!



최근에는 스카이 워크 수상전망대도 생겼는데요!

그냥 들어가 볼 수 있는 곳이에요 ㅎㅎ

신발을 벗고. 맨발은 슬리퍼를 양말은 그냥 그대로 입장!

유리에 하늘이 다 비쳐서 그나마 덜 무섭기는 했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조심조심 걷게되더라구요 ㅎㅎ


잠깐 사진찍기 좋은 곳, 

애들은 쿵쿵거리고 난간에 기대면 안되는데 기대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래 못있고 무서워서 대피!



남은 길을 따라 걷다보면 엄청나게 출출한 시간 .. 

동네 살면 자전거 타고 자주 올텐데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부러울만큼 잘 조성되어있는 자전거 길이었어요 ㅎㅎ




노을지는 춘천에서 이제 1박 2일에 나온 닭갈비를 먹으러 ..

엄마는 1박 2일을 너무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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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초록색.햇빛색

너무 좋아 !!!!!!!!!!!!!






  1. 감성호랑이 2014.10.14 07:59 신고

    와...가을이다...샛노랑과 초록빛 사이-

    • 유라몬 2014.10.14 08:56 신고

      ㅎㅎ둘다좋아하는색인데 두개같이 있으니 더더 좋은 계절이에요!

  2. 2014.10.14 10:45

    비밀댓글입니다

  3. 유라몬 2014.10.14 10:47 신고

    오호 네답해주셔서감사해요!! 감기조심하시구요 ㅎㅎㅎ


개방일 : 2014.10.1일부터 ~ 2014년 10. 20일. 

단 20일 동안!!

개방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입장



위치 :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4



저는 중간 즈음인 10월 12일 일요일에 방문! 

은행나무 숲 타이밍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다길래 두근반세근반. 맨날맨날 오늘은 은행나무가 얼만큼 있구나

하며 체크 했었는데 이틀전 다녀오신 분의 블로그를 보니 은행나무가 완전 가득가득 피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틀 차이니 나도 괜찮겠지 하고 갔었는데, 결과는. . 

흑흑 밑에서 !



엄마 아빠랑 차타고 홍천으로 향했는데요! 

홍천 까지 한시간 ? 또 홍천에서 한시간 ~ 한시간 반정도 들어가야 은행나무 숲에 갈 수 있어요

이렇게 멀줄은 몰랐어요 ㅠ 


홍천을 3키로 앞두고 멈춰버린 차들.. 

짧은 개방일 만큼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었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양 옆으로 차들이 다 주차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위험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앞으로 더 가봤자 주차할 곳이 없겠구나, 일찌감치 포기하고 끄트머리에 차를 대고 2키로 정도를 걸어서 이동!

날씨가 너무 지나치게 좋아서 햇빛이 쨍쨍. 무지 더웠어요

요런 시장 풍경이 나오면 은행나무 숲으로 가는 갈림길이에요



완전 시장이 따로 없더라구요, 국수파는데도있고, 아이스커피나, 각종 농수산물을 팔고 있었는데 

정신이 없었어요

요기는 은행나무 숲의 입구! 은행나무 숲은 개인 사유지라서 

문이 독특하죠 ?



가는 길에 분양을 기다리고 있는 골든리트리버 멍멍이들 



여기가 바로 은행나무 숲인데요 !

도착하니 생각보다 은행잎이 많이 없더라구요 ..

안으로 더가보자. 더가보자 엄청난게 있을거야!! 하면서 들어가봐도 계속 같은 풍경 ㅋㅋㅋ


근데 사진을 찍어보면 왠지 풍성한 느낌이 가득한 은행나무 숲.. 인기의 비결은 사진이었어!



몇일 전에 비해서 은행나무 잎도 많이 떨어져있고, 앙상한 가지들도 많았지만 

강원도에서만 미리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하늘도 정말 파랗고 예뻤어요 ㅎㅎ



파랑색과 노랑색이 만나 보이는 색감이 너무 좋았어요



어디는 이렇게 풍성하기도 하고 , 어디는 음산하기까지 한 은행나무 숲. 넓기는 꽤 넓어요!




은행나무 숲을 한바퀴 돌다가 계곡으로 가는 길도 볼 수 있는데요 ! 



커~다란 강원도 산아래로 흐르는 계곡물! 

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주는 곳이에요 ㅎㅎ 





사진 찍으러 출사나오신 전문가 분들도 많았고,

그다음은 단체로 오신분들 > 가족단위 > 연인 > 친구 정도 였던 것 같아요 ㅎㅎ

돗자리 깔고 앉아서 편하게 쉬는 사람들도 있었고 다들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었어요 ㅎㅎ 



은행나무 숲의 절정은 아마 10월 10일 정도가 아니었나 싶어요 ㅠ

너무 먼길을 기대하고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사진 찍기는 정말 좋은 장소 였구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나무 그네 



홍천 은행나무 숲보러 가면서 강원도 풍경도 싸악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딱 어느 시점부터 나무의 색이 바뀌는 그 광경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ㅎㅎ 

알록 달록 물감 뿌려 놓은 듯이 아직은 겉에만 색이 변했지만 강원도는 이번주 안에 가을이 만연할 것 같아요 !


제가 알정도이니 

더 이상은 비밀의 숲이 아니게 되어버린 홍천 은행나무 숲!

좋은거 막 다른 사람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ㅎㅎ


강원도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들르면 몰라도 요거 하나 보러 가기엔 너무 멀었던.

그래서 조금은 아쉬웠던 후기 입니다 ~

바이



또 다른 가을 국내 여행지 살펴보기 


4.19탑 산 밑에 찾아온 여유로운 초가을 단풍

하늘 공원 억새 축제 - 하늘과 맞닿은 갈대의 물결

서울푸른수목원 -  서울특별시의 최초 시립 수목원 여유로운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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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mMin 2014.10.13 15:37 신고

    좋구먼, 단풍구경~~ 부지런쟁이 유라.
    난 포스팅이 점점 감당할수 없을만치 밀려가고 있어 ㅋ 아마 빛을 발하지 못할 포스팅거리가 될테지~~

    • 유라몬 2014.10.13 18:18 신고

      ㅋㅋㅋㅋ하루날잡고 다 예약걸어놔야 해요 저..저좀주세요 포스팅거리 !!

  2. 내멋대로~ 2014.10.13 16:09 신고

    강원도는 정말 벌써 가을이군요

    • 유라몬 2014.10.13 18:18 신고

      서울~경기도~강원도로 넘어가는데 풍경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ㅎㅎ 조금일찍 가을을 느끼기에 참 좋은 곳이었어요 ㅎㅎ

  3. 철2 2014.10.13 16:44 신고

    아침일찍 문을 열면 한번쯤 가 보겠는데...
    개방시각이 너무 느즈막하게 여는군요 ,,,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

    • 유라몬 2014.10.13 18:18 신고

      개방시간이 늦어서 사람 없는 시간맞추기는 불가능 할 것 같아요 ㅠ

  4. 『방쌤』 2014.10.13 22:34 신고

    저도 숲길을 참 좋아하는데 은행나무숲이 주는 분위기는 뭔가 조금 색다른 것 같아요
    사진으로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끔 가을에 은행나무 가득한 거리를 걷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뭔가 조금 기분이 다르다는...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는 사진들 잘보고갑니다~^^

    • 유라몬 2014.10.14 09:07 신고

      노란색이 주변까지 밝게 빛나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아서 저도 은행나무 길이 너무 좋아요 ㅎㅎ 바닥을 조심해야 하지만! 감사합니다 :)

  5. 블로그앤미 2014.10.15 10:53 신고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6. 맥스보카 2014.10.15 12:50 신고

    어느새 단풍시즌 ㅋㅋ 여행가야 겠어요 ㅋㅋ

    • 유라몬 2014.10.16 09:29 신고

      강원도는 벌써 이번주면 단풍 끝물이라네요 ㅎㅎㅎ 저도 이리저리 잘 돌아다녀야겠어요!

  7. speakcare 2014.10.15 21:00 신고

    꽃보다 청춘 보면서 요즘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졌는데 해외는 못가구..단풍시즌이니 저도 홍천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 유라몬 2014.10.16 09:30 신고

      꽃보다청춘 *.* 진짜 보면 해외로 가고싶긴한데 우리나라 가을도 만만치 않게 이쁘니 국내여행도 많이 다녀야 되겠다 싶어요 ㅎㅎ

  8. Chris (크리스) 2014.10.15 21:45 신고

    한참 절정일때는 아찔할 정도로 노란 풍경이 펼쳐지겠네요.

    • 유라몬 2014.10.16 09:30 신고

      바닥도 나무도 다 노랗게 차있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ㅎㅎ 아찔하다는 말이 맞을 것 같네요!

  9. FKI자유광장 2014.10.16 09:34 신고

    노란빛이 그래도 너무 예쁘네요!


4.19탑 / 4.19학생혁명기념탑 /  4.19학생혁명기념공원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웹디자인기능사 필기시험을 보고 집에 가기 아쉬운 맘에 강북중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4.19탑으로 향했어요 

집 근처라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거든요 ㅎㅎ 


초등학교때 체험학습 장소로도 많이 왔었고,

고등학교 때 졸업사진도 찍었던 곳이라 그 때 생각도 새록새록!



가면서도 단풍이 들었을까.. 

하나도 없는 건아닐까 불안해 하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예쁜 모습에 다행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찍기 !

사실 혼자 사진 찍으러 나온 첫..출사 (부끄)




위치는 덕성여대 근처로

수유역에서 4.19탑으로 가는 버스는 수유역 근처에선 대부분인 듯하니 쉽게 찾으 실 수 있을 것같아요




군데 군데 빨갛게 물든 단풍, 그리고 노랗게 변해가는 은행나무 들을 볼 수 있어요

4.19탑 가는길에는 떨어져 있는 은행들이 많았는데 

공원 안에는 다행히 은행이 떨어져 있진 않았어요 ㅎㅎ



날씨도 좋고 선선한 바람에

태극기가 펄럭펄럭. 4.19탑 근처는 등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람이 꽤 있지만

이 공원 안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굉장히 여유로운 곳이에요

아마 동네 분들은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라 자주 찾아 오실 것 같은데 강북 끝쪽에 있다보니

 멀리 있는 분들은 오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그치만 정말 정말 좋은 곳이고 

4.19혁명을 기념하는 곳이니 한번쯤은 꼭 와봐야 하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 

굉장히 애국심이 무럭무럭 생기게 되는 분위기거든요 ㅎㅎ


그리고 무료개방

휠체어유모차도 모든 곳에 다 다닐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가족끼리 오기도 참 좋답니다!



파란 하늘과 살짝 물든 나뭇잎들이 넘 예뻐요 ㅎㅎ



나무가 많기 때문에 그늘도 많고, 쉴 수있게 벤치나 정자들도 많이 있어서 

산책하다 쉬다가 하기 좋아요




들어가자마자 주욱 올라가면 나오는 4.19혁명 기념관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쉰대요!

경건한 마음으로 입장!



4.19혁명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사진과, 4.19혁명이 일어나게 된 원인, 과정, 그 후의 일들까지 

아이들이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되어 있는 곳이에요




2층으로 올라가면 게임, 인터넷 퍼즐등을 통해 4.19혁명을 배우는 교육 , 체험시설들이 있구요



4.19탑의 4계절을 모두 보여주는 사진전 수상작도 전시되어 있어요 ㅎㅎ




다시 나와 오던 길로 다시 쭈욱 올라가면 4.19탑을 빙 둘러 볼 수 있는데요 



너무 깨끗하고 예쁘게 정돈 되어있는 묘들 앞에서 참배도 하면서 

지금 아무 걱정없이 제가 사진 찍으러 다닐 수 있는 걸 감사드립니다 ~



뒤 쪽에 보이는 곳은 유영봉안소에요




반드시 정숙하고 안쪽에 희생자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 참배가 가능한 곳이에요 


유영봉안소에서 내려다본 4.19탑의 모습도 멋있어요



멀리 보이는 4.19정신이라는 글자



자유를 상징하는 탑도 높이 솟아있어요



묘역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는 유영 봉안소 





4.19탑을 돌아보다보면 조각공원 같은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ㅎㅎ




묘역을 돌아 가운데 쪽으로 내려오면 커다란 연못이 다리를 두고 반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안에는 물고기도 있고 시간을 잘 맞추면 분수를 볼 수도 있어요 ㅎㅎ



넓은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도 비둘기 잡으러 요리조리 뛰어다녀요 ㅎㅎ



연못을 찍던 중 갑자기 날아온 새!!

무슨 새 인지는 모르겠지만

찍어달라고 온듯 ? 찰칵



많은 벤치들에 앉아 쉬기도 좋아요

더 가을의 중심에 오면 한번 더 찾아가서 붉게 물든 단풍을 찍어야 겠다는 다짐!


역하고 조금 멀어서 오기 힘드시더라도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는 가을 출사지를 찾으신다면 4.19탑도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ㅎㅎ



4.19탑 앞에서 팔고있는 솜사탕 ㅎㅎ 

빈티지한 느낌이 맘에들어서 한컷.

예전엔 주변에 아무것도 없더니 꽤 괜찮아보이는 밥집,카페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혼자 사진찍는 재미에 푹!

동네 근처부터 돌아다니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찍으러 다녀야겠어요 ㅎㅎ 


가을 소풍으로도, 가족 산책길로도, 데이트 장소로도 , 체험학습 장소로도 좋은 4.19혁명 기념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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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 2014.10.13 22:57 신고

    처음보는 곳인데 사진으로나마 너무 잘 봤습니다.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곳 같이 느껴지고 다가옵니다
    첫 번째 솔로출사...감축드립니다
    저는 지난 주말 백만스물두번째 홀로출사를 다녀왔지요
    적응되면 대박입니다^^

    • 유라몬 2014.10.14 09:02 신고

      헉 백만스물 하나 백만스물 둘이요 ? 다 기록해두고 나중에 보면 너무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ㅎ

하늘공원 억새 축제

상암동 월드컵 공원 안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그리고 난지천 공원으로 이어지는 멋진 공간이 많아요!

제가 간 곳은 하늘 공원


위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하늘 공원에서는 매년 억새축제를 하는데 작년에도 오고 제작년에도 오고 올해도 어김없이 억새구경하러 왔어요 ㅎㅎ

원래 축제기간은 10월 17일부터 26일 까지인데, 

저는 일주일정도 먼저 10월 9일 휴일을 맞아 방문했어요 ㅎㅎ




월드컵경기장역 6호선으로 내려 15분정도 걸어야 하늘공원 입구로 도착 

멀리 보이는 하늘공원 계단!


축제기간에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축제기간을 피해서 온건데 휴일이라 그런지

축제 못지 않게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어요 ㅎㅎ



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밤에도 잘 보일 수 있게 

조명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더라구요 ㅎㅎ




도착한 하늘공원!

9월~10월에 피는 갈대와 억새! 둘은 차이가 조금 있는데 

색깔이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정말 정말 많은 억새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축제기간에는 꽉 차는 코스모스!

축제와 다른 점은 요 코스모스가 좀 아쉬울 것 같네요 ㅎㅎ

코스모스를 가로지르는 길은 축제 때만 개방한다고 하더라구요 


길가로만 조금씩 피어있는 코스모스




요즘은 날씨 안좋은 날을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로

매일매일 하늘이 맑은 것 같아요 ㅎㅎ 




노을 질때 가장 예쁜 억새숲!



꽤넓은 하늘공원을 걷다보면 요런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전망대도 줄서서 올라가야 했어요 ㅎㅎ



힘들게 올라온 만큼 예쁜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

바람이 불때마다 억새가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가까이서 볼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의 억새들. 




이렇게 많은 억새들이 있는지 저 안에 있을 땐 몰랐어요 ㅎㅎ



하늘공원을 걷다보면 작은 농작물들을 심어놓은 곳들도 있고



그늘을 찾아서 여기저기 자리잡고 앉아 쉬고계신 분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가을의 상징 잠자리들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어요




다만 매점은..... 못가겠다!!


해가 살짝 질때쯤까지 억새구경을 하고 나서 난지천 공원쪽으로 내려왔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게 넓은 코스모스 정원이 있더라구요

너무 예뻤어요!



하늘 공원에서 보지 못했던 코스모스들이 여기 다 모여있었어요 ㅎㅎ 





얼마 길지 않은 계절이기에 더 아름답고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가을 !!

하늘 공원은 올해도 예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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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방쌤』 2014.10.11 18:08 신고

    이제 코스모스는 거의 지나가고 억새시즌이 돌아왔네요
    역시 억새는 넓게 쫘~~~악 펼쳐져있는 모습이 제일 멋진것같네요^^
    저도 다음주에는 억새구경 다녀와야겠음다!!! 잘보고가요~^^

  2. Zet 2014.10.11 21:52 신고

    사람 정말 많네요. 집에서 가까운데 한번도 안가봤다는!
    카메라 들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

    • 유라몬 2014.10.11 21:53 신고

      사람진짜 많더라구요 ㅎㅎ그래도 많은거 참고 갈만해요!

  3. 힐더월드 2014.10.14 07:46 신고

    어쩜 사진을 구석구석 잘 찍어 왔네요.몇년전 나도 가봤드랬지요.지난 일요일(12일) 하늘공원 갈까 하다가 축제기간 일주일 전이라 그냥 구리 코스모스공원으로 차를 돌렸는데 웬걸 차가 장사진.다시 그길로 냅다 두불머리로 향했지요.두물머리 1년에 한두번 가는 곳인데 좋더라고요.두물머리도 강쪽을 바라보면서 오른쪽에도 괜찮은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 유라몬 2014.10.14 09:00 신고

      두물머리 출사지로 유명한 곳이죠 ? ㅎㅎ 들어보긴 했는데 한번도 가보진 못했어요! 양평쪽 갈일이 있으면 꼭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곳이네요 ! 찾아보니 안개낀 모습이 굿굿!

  4. 김선준 2014.10.14 09:55 신고

    정말 좋네요 시간내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하늘공원 진짜 하늘공원같아요

    • 유라몬 2014.10.14 10:47 신고

      하늘하고 가장 가까운 공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 ㅎㅎ 날씨좋을때가면 바람도 선선하고 좋아요~

  5. 하쿠나마타타 2014.10.14 10:48 신고

    하늘공원 넘 좋아요~~^^ 공기도 대박 맑고 웬만한 시골 공기와도 비교가 안될정도로..정비도 잘돼있고^^
    집근처라면 매일 갈것 같은데 1시간이 넘게 걸려요ㅜㅜ

    • 유라몬 2014.10.14 11:24 신고

      저도 한시간 반은 가야 하늘 공원에 도착해요 ㅜㅜ ㅋㅋㅋ 근데 가끔가서 더 좋은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

cannon100d/번들렌즈/vsco film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잡동사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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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시장 구제 옷과 만물이 가득한 형돈이와 대준이가 즐겨찾는 바로 그곳





동묘 시장


동묘 벼룩시장!

무한도전에서 형돈이와 대준이가 GD를 이끌고 갔던 곳이죠 ? ㅎㅎ

한번 가보고는 싶었는데 항상 까먹다가 금욜에 DDP오픈 마켓들렀다가 동묘역에 아웃백이 있다길래 

저녁도 해결할 겸 청계천 걸어서 동묘역으로 향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청계천 물도 빤짝빤짝!

어제는 비가와서 물도 적당히 많이 흐르구요 ㅎㅎ

동묘는 동대문 신발상가지나서~ 애완동물거리지나서 왼쪽으로 꺾어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와요 ㅎㅎ


이왕이면 청계천 물따라 걷는게 좋겠죠 ?



요즘 날씨는 햇빛은 뜨겁고 바람은 시원하고 

밀당이 장난 아닌!!

다리 밑에 앉아서 쉬고 있으면 5분도 안되서 덜덜덜 춥더라구요 ㅎㅎ




네 시쯤 되니 햇빛이 물에 비쳐서 아련아련



걸으면서 오리도보고

대왕 물고기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담쟁이가 많은 계단을 올라와 동묘시장에 도착!

딱 어느 부분이 정해져 있다기 보다 동묘앞역 근처로 다 가판대가 있어서 둘러보다 보면 

시간이 쑥쑥!



신발이며 장난감, 보다보면 아니 이런게 다있어 할정도로 특이한 게 많아요 ㅋㅋ

한쪽만 나오는 이어폰 이라던가 쓰다만 향수라던가

모든 걸 다 주워서 가져다 놓은 느낌 ? 색다른 곳이더라구요 ㅎㅎ



꽤 요즘 나온 책들도 천원에 구매가 가능!!



ㅋㅋ요렇게 귀여운 자세로 누워있는 멍멍이도 만날 수 있어요




걷다 보니 커다란 골목이 하나 나왔는데 이곳이 바로 tv에 나왔던 곳인듯 하고 가장 사람이 많은 것 같은 곳이었어요 



주로 구제옷,신발 잡화 들을 팔고 있는 골목이었어요

시간대마다 득템할 수 있는 옷들이 다 다르다던데 

막 옷이 6개에 5천원!! 하시고 그러더라구요

옷안에 파묻혀서 진짜 열심히 찾고 있는 젊은 사람들도 많았는데 그래도 

주 고객은 남자 어른들인 것 같아요 ㅎㅎ




뮤비라도 찍어야 할 것 같은 요 골목 ㅎㅎ

 

옷을 살 목적으로 왔던 건 아니라서 뭐 산건 없었지만 

외투같은건 편하게 입어보고 살 수도 있고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재밌게 구경 할 수 있었어요 ㅎㅎ


쫌 빈티지한 인테리어 소품이나 졸전작업같은거 할때 와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동대문~청계천~동묘 이코스로 데이트 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

없는거 빼곤 다있는 동묘 벼룩시장 구경한번 해보세요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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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티틀러 2014.10.05 22:37 신고

    저는 동묘에 수입 과자 사러 가곤해요.
    왠만한 수입 과자 전문점보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백팩 하나 들고가서 잔뜩 산 다음에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가 솔솔하더라고요ㅎㅎ

    • 유라몬 2014.10.05 22:37 신고

      들었어요! 오십프로정도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다음엔 뭔가 준비를하고 가보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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