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제주여행 2일차 마지막 일정

방어축제!! 

무도에서 광희가 방어잡으러 간거 보고 침을 꿀꺽.

마침 제주 모슬포항이 숙소 근처인데다가 <최남단 방어축제>를 하고있어서

싱싱한 회들을 기대하고 저녁에 축제방문!



규모가 생각보다 엄청 컸던 방어축제

저녁 6시까지는 방어 맨손잡기도 하고 ㅋㅋ 지역 축제 그 느낌 그대로였는데

늦은시간 방문해서 행사일정은 끝나고 천막에서 갖가지 군것질거리만 팔고 있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들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다기 보다는 지역축제 특유의 느낌! 

서울축제가 디지털이라면 지역축제는 딱 아날로그 느낌이다 

솜사탕이라고 떡하니 적어놓은 폰트와 밀고다니는 나비.

어릴 때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물건들 좋다좋아



나는 사격왕이 될거야!



진짜 특이한게 많았던 고물상 (?)

무엇이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사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녹슨 소품들이었는데

당장 땅에서 발굴해온 듯한 느낌

축제에서 방어를 팔고있기는 했지만 가격에 비해 양도 적고 신선한 느낌이 전혀 없어서 

근처 횟집으로 이동!



<제주 보물섬>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646-2

주차는 바로 앞에!


보물섬은 마라도세트, 가파도세트, 우도세트 식으로 세트메뉴가 있어서 다양하게 먹기 좋아보여서 결정했다

네이버에 다른 블로그에 같은 사람이 찍은 듯한 사진이 무지 많아서 

홍보용으로 블로그를 많이 쓴 것 같긴한데 괜찮았기 때문에 포스팅!


갈치조림과 방어회가 주 메뉴.

방어회는 모슬봉세트(25000원)와 송악산세트(30000원)가 있는데 (1인기준)

모슬봉 세트는 : 등살, 뱃살, 사잇살, 머리구이, 지리

송악산세트 : 등살, 뱃살, 사잇살, 방어탕수, 지리, 초밥

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송악산세트 주문!



밑반찬들



첨엔 왕소라(?)가 나왔다

전에 친구랑 길에서 우동먹다가 아주머니가 소라도 먹어보라며 주셨는데 안에서 작은 게가 나와서

자지러졌던 기억이 난다

내 입맛에 소라는..아니야



방어탕수

방어탕슉

방어탕수육

ㅎㅎㅎ으 이거 너무 맛있었다

고기로 만든 것보다 당연하지만 훨씬 부드럽고

부먹이었지만 좋았음!!



한치회는 기본으로 주시는 듯 

기본 맛!



그리고 나온 방어회

쪼끔 줄줄 알았는데 양이 꽤 많았다 

회는 잘 모르지만 꽤 싱싱했던 것같당. 싹쓸이



초밥도 나왔는데 뭔가 이건

싱싱한 초밥이 아닌 것 같은.....



운전해야해서 술을 못먹은게 너무 슬펐던 

지리탕 

술없이도 이렇게 회를 맛있게 먹다니

모슬포항은 너무 깜깜해서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바닷가에 놀러온 기분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횟집방문 

포스팅하다보니 연어가 너무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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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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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여행

2일차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이용시간 :10:00~18:0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3

무료입장, 주차비 없음



살짝살짝 떨어지는 비를 맞으면서 카멜리아힐 구경을 마치고 귤 까먹으면서 바로 오설록으로 이동!



카멜리아 힐에서 오설록은 20분 정도면 가는 거리에요 ! 

제주여행간다고 추천 받은 장소중 오설록도 참 많았는데 오설록 티뮤지엄이 한국 최초의 차 박물관이라고 하네요!

안에 맛있기로 유명한 녹차 디저트들,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약간의 전시품들도 있어서 

간식먹고 구경하기 좋은 곳. 그리고 무엇보다 바깥으로 펼쳐진 넓디넓은 녹차밭이 참 유명한 곳이랍니다!



비올 때 제주에서 갈만한 곳을 검색하면 오설록이 빠지지 않아요 ㅎㅎ

저도 비가 내렸다 안내렸다 할 때 방문했거든요 ! 



안으로 들어가면 각 나라의 차 도구들이나 차문화에 대한 설명등이 있는데 

정말 이쁜 찻잔들이 참 많더라구요 ! 

한번 차에 빠져들면 어마어마한 세계가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 



녹차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물.

보고있으면 맑아지는 기분 



덖음솥이라고 불리는 녹차를 만드는 솥 

실제로 현장에서 만드는 중이라고 했고



시간 맞으면 시음도 하는 것 같은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아쉬웠어요 ㅠ


구매할 수 있는 차 도구들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그리 길지 않은 전시를 보고 (약 5분-10분?) 주욱 걸어오면 

기프트샵이 나와요!


차, 커피, 오설록의 유명한 녹차스프레드, 등등 패키지도 참 예쁘고 

향도 샘플로 다 맡아볼 수 있어서 누구든 하나씩은 사서 들고 가더라구요 ㅎㅎ


저도 녹차스프레드와 녹차라떼 가루를 사왔는데 둘다 완전 만족!

특히 라떼 뜨끈한 우유에 타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오설록 건물 가운데로 크게 연못이 하나 있었는데 

전면창으로 이렇게 내다보니 경치가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오설록 화장실 경치가 끝내준다고 꼭 가보라는 글을 보고 갔었는데 ㅋㅋ

풍경은 참 좋았지만 냄새는 참을 수 없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얼른 자리를 잡고 오설록 메인 메뉴인

녹차롤과 녹차오프레도 주문!



일본 도지마롤 같은걸 생각했을 때 그만큼 부드러운 느낌은 아니고 좀 쫀득쫀득한 느낌?

안에도 생크림이 아니고 크림치즈에요! 

저는 좀 별론데 ? 했는데 남자친구는 잘먹더라구요 ㅋㅋ 


오프레도는 아이스크림을 시킬까 하다가 주문한건데,

셰이크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와있는 음료. 

아이스크림이 유난히 맛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아이스크림을 시킬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녹차로 만든건 다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배도 채우고 오설록 전망대로 올라가면 잠깐 쉴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바로 위층 옥상이 나와요 거기서도 저 멀리 보이는 녹차밭의 끝이 안보이더라구요

얼마나 큰걸까 ?


전망대에서 내려와 바로 뒤쪽 이니스프리로 가면 녹차밭을 볼 수 있어요

거길 잠깐보고, 진짜 유명한 녹차밭은 오설록 티뮤지엄의 맞은편!


바로 이 컵이 있는 곳이랍니다 ㅎㅎㅎ

비가오는 데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아무도 없는 컵을 찍기위해 한참 기다렸어요



진짜 산뜻한 느낌 가득한 싱그러운 녹차밭. 신기하게 녹차밭 줄마다 색도 조금씩 다르고 

둥글둥글 너무 귀여워서 사이사이에서 사진을 마구 찍고 왔어요 ㅎㅎ



허리까지 오는 높이의 녹차밭이 끝이 안보일 정도로 펼쳐져 있더라구요 



저 뒤로 서있는 나무가 외로워 보여서 다가가 봤는데


그 앞엔 알수 없는 의자 하나 ㅎㅎㅎㅎ

과연 이건 포토존일까 실제 사용하는 의자일까 


어쨋든 비가 오더라도 녹차밭은 보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은 곳이니 꼭 들러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맛있는 녹차아이스크림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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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여행 2일차 

제주 카멜리아힐 



1일차 감귤을 따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고! 흑돼지를 먹으러 가야하는데 아직 소화가 안되서 

내일은 비오니 오늘이라도 성산일출봉에 가보자! 하는 맘에

숙소를 나섰어요, 숙소 근처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는데 제주도에서는 5시만 되도 벌써 깜깜해져서 

6시 쯤이었나 6시 반쯤이었나 도착했더니 조명이 촤르륵.

성산일출봉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안보이더라구요



캔커피하나 손에 쥐고 엄청난 바람과 싸우며 살짝만 올라갔는데

은근히 무서워서 포기.


바로 흑돼지를 먹으러!



저희가 간 곳은 <탐라 흑돼지> 

성산일출봉 근처로 흑돼지 집이 아주 많았어요 아무데나 들어가셔도 될듯!

흑돼지 한마리 (소) 45000원!에 빠질 수 없는 물냉면


왠지 사진은 별로 맛이 없어보이지만 입에서 살살 녹는 맛!


먹고 나오니 진짜 숙소가는 길은 한치 앞도 안보이는 어둠..



결국 우회전하다가 보도블럭을 살짝 밟았는데 

마침 타이어가 터져서 (?)

랜트카 전화해서 사람부르고.. 다음날 다시 공항쪽에 가서 새 타이어로 갈았답니다 . 뭔가 억울해..

어쨋든 할 일은 끝! 2일차 일정 시작이요~


공항 쪽 간김에 유명한 자매국수로 향했는데 비오는 와중에도 대기가 조금 있어서 바로 옆집인 

삼대 국수회관 도착



서울에서 고기국수 딱 한번 먹어봤는데 완전 다른 맛!

고기도 야들야들  자매집은 더 맛있으려나 ?

국밥에도 고기가 가득가득한데 고기국수의 고기가 더 부드럽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국밥이 더 맛있었어요! 


배도 채우고 바로 조금 거리가 있는 카멜리아 힐로 출발!


지도랑 전체적으로 꾸며놓은 디자인이 약간 쌈지 느낌도 나고 

앙증 맞은게 참 좋았어요



카멜리아힐에 도착하면 귀여운 돌하르방이

더 귀여운 선글라스와 꽃을 들고 있어요 


제주에 한림공원, 비자림, 에코랜드 등 카멜리아힐과 비슷한 느낌의 산책 공원들이 많은데

카멜리아힐은 좀 더 사진 찍기 위한 공간이 많고 젊은 디자인 느낌? 의 곳이라 한군데만 골라 이곳으로 왔답니다

입장료는 대인 7000원인데 소셜쿠폰을 미리 사놔서 5500원에 들어왔어요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라는 카멜리아힐.

4계절마다 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동백꽃들이 있어서 언제 방문해도 좋을 듯하고

여름에는 수국이 만발한다고 해요!! 

저는 비가 온 직후에 방문해서 좀 더 싱그러운 느낌이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꽃잎은 많이 떨어져서 아쉬웠지만요



정해진 관람로를 따라 걷다가 중간에 빠져서 구경하고 사진찍기도 하며 산책을 하는데

중간에 온실도 있더라구요 

크게 볼 건 없었지만 :>



동백은 빨갛고 노란것만 생각했었는데 

하얗게 떨어진 잎들이 어찌나 예쁜지! 최근에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봐서 그런지

여왕의 성안에 들어온 느낌도 들었던 정원



이 연못은 누군가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고 본 듯

사랑이 몽실몽실



이곳이 바로 유명한 수국길이에요

하늘색, 흰색 수국이 뭉게뭉게 피는 길인데 계절상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여름에 다시한번 제주도를 찾으면 이 길을 보러라도 오고 싶은 곳 



뺀질뺀질한 동백잎만 남기고 떨어진 꽃잎.

밟는 사람이 없어서 깨끗해요


제주의 전통 주거공간


이런 식의 포토존이 굉장히 많아서 커플들 사진찍기 딱이다!

싶은게 웨딩 소품도 빌려주기도하고 실제로 사진도 많이 찍는 것 같더라구요!

삼각대가 없어서 두 장정도 모르는 분께 부탁해서 사진 찍었는데

삼각대를 가져오시거나 여럿 커플여행을 와서 서로 찍어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ㅋㅋ

딱 2인을 위한 장소들이 많아서 솔로는 너무 외로울 것 같은 공간이네요

 


젖은 산책길을 터벅터벅

콧바람 슝슝


떨어진 동백꽃도 아름다운 곳


누군가 만들어 놓은 동백잎 하트.

권태기 커플들도 사랑이 샘솟을 것 같은 곳이네요

오글오글.


마지막 이 커다란 동백 조형물을 만나면 코스가 끝!

생각보다 카멜리아힐이 커서 1-2시간 잡고 여유있게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 카페에서도 예쁜 엽서와 에코백등을 팔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도 좋더라구요 

지갑을 안가져와서 못샀었는데 지갑 꼭 챙기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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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제주 여행 1일차

제주 감귤따기 체험 - 제주농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1675


1일차 거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감귤체험! 우도를 다 보고 감귤체험까지 할 수 있을까 ?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우도를 일찍 보고 나와서 여유있게 귤을 따러 갔어요



저희가 간곳은 제주농원 이라는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귤농장!

제주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 귤농장이 있기때문에 어디서든 귤체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미리 소셜로 구매를 하고 간거여서 이곳으로 갔답니다 ㅎㅎ

숙소랑도 완전 가까웠구요!


1인 2500원에 귤농장에 들어가서 귤도 맘껏 먹을 수 있고

1kg씩 포장도 가능한 귤체험!!

처음엔 너무 싸서 반신반의했었는데 진짜 맘껏 먹어도 되더라구요

다만 많이 못먹을 뿐 



이곳이 제주농원이고 도착하자마자 

티켓확인하고 아주 자연스럽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는듯해요 

가위와 작은 봉투를 하나 들고 귤 농장(?)으로 입장!



가지를 잘라서는 안되고, 귤 꽁지부분을 조금 길게 자른 후

다시 짧게 잘라줘야 한대요!

그래야 귤을 담았을때 서로 찔리지 않아서 썩는걸 막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탱글탱글 색도 예쁜 귤들 

다 익은 것도, 안익은 것도, 종종 썩은 것도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넓은 공간이 다 귤 나무




한라봉 나무도 있었는데 초록색이라 아직 덜 익은 것 같더라구요

가끔 사람 머리통만한 것도 있어서 조금 무서웠어요



귤나무 사이에서 상큼한척 사진도 찍고

귤도 까먹으면서 구경하다가 매의 눈으로 달콤한 귤을 찾아 담아요 ㅋㅋ 




1kg이 꽤 많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8-9개정도 담으면 딱이라고 하더라구요!

무게 체크는 따로 하지 않았고 그냥 눈대중으로 보고 가위 반납하고 빠이빠이 하면 돼요



처음 와 본 귤농장이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ㅋㅋ 

싱그러운 느낌 흠뻑 받고 가는듯 

귤 좀 몇키로 더 할걸 하는 아쉬움만 있었던 것 같아요 

제주 여행 내내 차안에서 까먹으면서 좋은 간식거리가 됐거든요 ! 


저렴한 가격에 귤도 따고 사진도 찍고 맘껏 먹어볼 수도 있는 감귤체험 

대부분 오후 5시 6시까지만 하니까 시간 맞을때

잠깐 귤산다 생각하고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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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 여행 1일차

우도 버스투어 -2 서빈백사



1일차 우도 버스투어로 둘러보기 !

검멀레해변과 우도봉 구경을 마치고 저는 하고수동해수욕장을 건너띄고 우도 박물관에 내렸어요!

(후회막심)

박물관은 버스투어를 이용한다면 무료입장이고 개별 방문이라면 2000원인가 3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개별방문하는이는 누구도 없었답니다


운석박물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요 박물관은 옛날 학교에 그냥 물건들이 놓아져 있는데

아주 당황스러울 만큼 소박한 박물관이었답니다

그냥 하고수동에 들렀다올걸 그랬어요.


그래도 한바퀴 돌고 바로 30분후의 버스를 타고 서빈백사로 고고!



서빈백사는 팝콘과 같은 자갈이 아주 유명한 곳인데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이에요 

산호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실은 산호파편이 아니라

바다속의 홍조단괴가 밀려와 쌓인 것이라고 하네요  

뭔지 잘 모르겠으나 외부반출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답니다 ㅎㅎ 



제주도는 어딜가도 구름이 머리에 닿을 것처럼 낮게 내려와 있어서

참 신기했던 곳이에요 ㅎㅎ



정말 안이 훤히 보이는 에메랄드 빛 바닷물!!

발이라도 담궈보고 싶지만 11월이라는 날씨가 야속 

꼭 여름에 다시오리라


찰랑찰랑 맑은 물



단체로 여행와서 사진 찍기 바쁜 예쁜 해변



요것이 바로 서빈백사의 팝콘 혹은 강냉이 자갈

진짜 주먹보다 큰 크기부터 자잘자잘한 것까지 크기도 다양하고 정말 가벼워요!



조개같은 것도 있고 둥글둥글한게 정말 씹어보고 싶을정도(?)



서로 신기한 거 찾는다고 모아놓은 것들 ㅋㅋ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 분홍색 다양한 색들이 어디에서 오는 건지 

자갈만 구경해도 재밌는 서빈백사



땅이 젖지 않은 곳을 찾아 잠시 자갈 위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정말 여유있게 쉬었어요 :>



제주도의 날씨는 확확 바뀌어서 안개도 꼈다 사라졌다 반복하는데

우도에서는 저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도록 확 개인 상태였답니다 ㅎㅎ



서빈 백사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했던 배가 있는 곳까지는 

걸어서도 20분이면 도착해요! 

버스를 타고 다니는게 편하긴 하지만 우도 곳곳을 볼 수 없고 너무 좁아서 답답한 감이있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좀 걷자 하고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와 외국 같다 하며 찍었는데

정말 외국인이었던 

여행와서도 책을 읽는 여유가 멋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메뉴판.

출출해져서 들어온 회양과 국수군! 찾아서 온건 아니었고 가는길에 있기에..

우도 맛집찾아보다가 봤던 곳이기도 하고 해서 ..


이곳은 사실 돌문어 해물탕이 유명한 것 같은데 해물탕 먹을 정돈 아니여서

회국수2인을 시켰어요



한참뒤에 나온 회국수

맛있어보이니 용서가 돼요



양도 푸짐하고 회도 많아서 나름 만족스러웠던 메뉴랍니다


흡입후 배타러 가는 길도 정말 예뻤는데 

다음에 올때는 스쿠터나 자전거, 전동차를 이용해서 돌아보고 싶은 아쉬움이 있었어요

버스에선 볼 수 없던 풍경들이 많았거든요 ㅎㅎ



소라도 주우면 안되는 줄 알았지 ..

다양한 모양의 왕소라들



바닷가를 따라 나있는 길을 따라서 스쿠터, 전동차들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넋놓고 구경하다

바다에 빠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시야를 가리는 어떤 것도 없었던

하늘과 바다 땅 그리고 돌이 전부였던 우도!

제가 생각했던 제주도의 모습에 가장 가까웠던 곳이여서 참 마음에 들어요!

내년 말고 내후년 여름에 또 만나길!! 

여유있게 3-4시간 정도 구경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이제 너무 재밌었던 귤따기 체험하러 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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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 여행 1일차

우도 버스투어 -1 검멀레해변&우도봉



제주도에 오면서 가장 기대했던 우도!

제주도 다운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날씨가 좋아지길 바라고 바랬답니다

두둥. 그런데 하늘이 개이고 진짜 우도를 위해 날씨가 좋아졌던 것 같아요 ㅋㅋ 

딱 그 타이밍만 ㅎㅎㅎ





성산포항여객터미널에서 30분마다 우도로 가는 배가 있고

입장료는 왕복 5500원이에요 

배를 타고 15분정도 이동하면 우도에 도착! 



우도를 구경하는 방법은 

우도의 관광지를 4군데 정도 들르는 버스투어, 자전거, 스쿠터, 전동차, 혹은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방법이있는데

길이 좁아서 차는 안가지고 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랜트카에서도 우도는 보험이 안된다고..

그래서 저희는 버스투어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웰컴투 뷰티풀 우도!



우도에 내리자마자 다양한 이동수단 대여가 가능한 곳들이 있고 오른쪽 코너로 돌면 

버스투어 티켓 매표소가 있어요!



1인 5000원을 내고 표를 끊으면 중요 코스마다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멈춰서

구경하고 타고 구경하고 타고 하면 된답니다 

위치마다 오분 십분씩 차이가 있긴 한데 정말 자주다녀서 버스 기다리는 일은 별로 없었어요!

기사님이 각 장소를 재밌게 설명해주시기도 하구요 


코스가 조금 바꼈다고 하시던데


검멀레해변(우도봉)-비양도-하고동해수욕장-우도박물관-서빈백사 를 돌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였던 것 같고

사이사이 몇개 정류장이 더 있었어요


저는 검멀레우도봉과 우도박물관, 서빈백사에 내렸어요!

박물관은 완전 비추 

어쨋든 오늘은 요 코스의 첫번째였던 검멀레해변 &우도봉!!



억새가 군데군데 피어있는 길을 따라 언덕을 꽤 많이 올라가야하는 우도봉! 

하지만 올라가면 우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아래쪽으로 보이는 바다와 작은 집들 ㅎㅎ

높은 건물은 하나도 없어요!



봉우리쪽으로는 구등대와 신등대! 가 있어요 오른쪽으론

말도 있고 특이한 무덤들. 



정말 경치가 너무 좋은 우도봉



올라가는 길도, 올라가서도 내려오는길도 다 너무너무 예뻤던 우도봉

우도 코스중 가장 예뻤던 곳이에요 ㅎㅎ



하늘도 예쁘고 하얀 등대도 예쁘고 !!! 바람도 솔솔

올라오느라 땀이 좀 나서 양팔벌려 바람도 맞고 쉬다가 슬슬 내려가요!



우도는 땅콩아이스크림이 유명하던데 

저는 견과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천혜양 아이스크림으로!

생각보다 아주 달고 맛있더라구요 ! 



자 너도 먹어 검멀레야



버스 옆자리에 중국인 언니(?)가 아이와 함께 왔었는데

지도가 완전 엉망이라 설명해주기도 어렵고 영문표기가 아주 특이했던 우도 관광코스

좀더 쉽게 지도 표기, 코스표기가 되어있다면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우도봉은 꼭꼭 들러야 할 곳이 아닌가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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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 여행 1일차

제주 맛집 <명진전복>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 9시 30분~19시 30분

브레이크타임 : 3시~4시




1일차 첫번째 목적지었던 산굼부리에 들렀다가 출출해진 점심!

제주도에 자주 들르는 지인이 추천해준 맛집 <명진전복>을 찍고 출발!

찾아보니 수요미식회라는 데서 제주 4대 맛집으로 선정한 곳이라고 해요 

평일이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조금 돌아가더라도 들러보자! 하고 점심으로 정했답니다



이곳이 명진전복!



평대리에 위치하고 있고, 

월정리 해변부터 이어지는 곳이라 

맛도 맛이었지만 경치가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명진전복 자체는 생각보다 외진 곳. 컨테이너로 되어있었고

평일이었지만 점심시간이어서 20분정도 대기 시간이 있었어요!

이름 적어놓고, 먹고싶은 메뉴 <전복 돌솥밥>과 <전복죽>을 적어 내고 바깥 구경을 했답니다



새파란 바다에 하늘도 조금씩 개고 있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바람은 엄청 나요



제주의 까만 현무암들과 바다의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명진전복 바로 앞에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는 해녀 작업장도 있었는데

제주 곳곳에 요런 벽화가 있는 아기자기한 장소가 많이 있더라구요!

주로 해안도로 따라서요 ㅎㅎ



제주에 있던중 가장 날씨가 좋았던 첫째날 


구경 하다보니 시간도 잘가고~ 사진도 찍고 놀다보니

전화가 와서 명진전복 입장! 뚜둥. 




요게바로 전복죽 (12000)



요것이 전복돌솥밥(15000)

개인적으로 전복죽을 좋아하지만 조금 싱거울 수 있는 맛이었고

돌솥밥은 정말정말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고소함 ㅎㅎㅎ

밥은 약간 맛난거 후에 볶아먹는 밥같은데 전복이 가득가득



다먹고 난 후에는 따뜻한 물을 부어

누룽지로 



인테리어를 논할 건 없겠지..

ㅎㅎㅎ 창가에서 먹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으로 나온 고등어 구이도 좋고 !

아침, 혹은 점심식사로 딱 좋은 곳이었어요

한번 더 들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ㅎㅎ 


브레이크타임, 휴무일 잘 피해서 들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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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보통 제주도는 물놀이가 가능한 시기에 여행을 많이 가는데 

요번 저의 2박 3일 여행은 억새가 가득한 가을 혹은..초겨울 여행 ?

다행히 20도의 따뜻한 기온이라 외투를 안입고 다녀도 될정도였지만

바람은 상당히 많이 불어서 모자나 머플러가 하나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제주도의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둘째날은 강수확률 90프로, 마지막날은 강수확률 20프로! 

그래서 첫째날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기로 일정을 짰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주 여유로운 여행이었어요


진에어를 이용해 제주공항에 도착! 김포공항에서 도시락을 사먹어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첫번째 장소인 산굼부리로 이동!

산굼부리의 입장시간은 하절기에는 9시~18시, 동절기는 9시~17시 이고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주차비는 따로 없었어요 




잘보니 산굼부리 스펠링으로 만든 나무 의자


6시반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도착해서 랜트하고 거의 입장시간 딱 맞춰 왔더니 

아직 해도 없고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날씨 ㅋㅋㅋ 



입장하자마자 해녀들의 사진을 전시해 놓은 곳들을 구경




산굼부리는 이렇게 움푹 패인 분화구가 특징인 곳!

굼부리라는 말이 화산체의 분화구를 말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작은 산체에 비해서 분화구가 굉장히 크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마르형 화구라고 해요!!

실제로 보면 정말정말 그 크기에 압도당하는 느낌! 

요놈을 보기위해서 억새를 지나 열심히 올라갑니다



서울에서는 하늘공원에서만 억새를 봤었는데 

독특한 분위기의 산굼부리 억새들! 잘 가꿔진 길을 따라서 

저벅저벅 오르막길을 올라가요



끝까지 다 올라오면 앉아서 쉴 수 있는 흔들의자도 있고, 



정상임을 알려주는 산굼부리 

저 뒤쪽이 전부 분화구에요!



알록달록 큰 분화구를 다 채운 단풍들

실제로 보면 정말 장관 @@



회색빛의 하늘과 빛바랜 초록색감이 정말 잘 어울리는 곳 

제주도는 현무함이 높게 경계석으로 다 채워져 있는데 비행기 타고 내려올때 높이서 보니

선으로 그어놓은 것처럼 보이는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아래쪽 평지로 내려오면 시야에 방해되는 것 하나 없이 

뻥 뚫린 느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앞쪽으로는 까마득한 절벽. 분화구라 다가가기도 무서운 모습



마녀가 나올듯한 무서운 느낌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울우울 하고 침울한 느낌도 굉장히 좋더라구요 ㅋㅋ



다시 내리막길을 따라 억새구경 하며 내려가는길

서서히 구름이 걷히는 것도 볼 수 있었고

낮게 깔린 구름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이 정말 멋있었어요!



가을 제주 여행지로 손꼽히는 산굼부리 

가파른 오르막길도 아니라 어른들도 산책하기 좋고 

정말 멋있는 분화구를 볼 수 있었던 여행지


우도로 향하는 길 날씨가 조금은 좋아질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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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13,14 2박 3일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어찌보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여곡절도 많았던 제주도 

비수기라 여러 곳 여유있게 다닐 수 있었고 여름에 보는 제주도와는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실 저는 초등학교때 한번, 중학교때 한번 제주도를 다녀온 것말고는

제주도에 대한 기억이 없었는데,

계속 가고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갑자기 남자친구와 휴가가 맞아서 일주일만에 비행기, 숙소, 일정을 모두 정하고 다녀왔답니다 


둘째 셋째날 비소식이 있어서 염두에 두고 다닌 일정이니 참고가 되셨으면 해요! 

먼저 오늘은 제주도 여행 계획과 경비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프롤로그 제주 2박 3일 여행 계획짜기 

출발!!


1. 비행기 


김포-제주 : 진에어 아침 6시 40분 (85800원)

제주-김포 : 아시아나 오후 5시 35분 (118400원)


2. 랜트카


항상 뚜벅이 여행만 했던 우리 커플의 첫 랜트카 여행..

스타랜트카를 추천 받아서 이용했는데 

완전면책으로 사용했지만 타이어만 보험이 안되는 조건이었는데 

요거 땜에 좀 고생을 했던@@ 

(2박3일 10만원 미만 - 자세한 가격은 올리면 안되는 듯 하네요)


3.숙박



제주 지도를 보고 오른쪽 방향으로 도는 코스를 짜서 

1일차 : 제주 휴리조트 - 성산일출봉 근처 (54000)

2일차 : 제주 오션하우스 - 용머리해안 근처 (57000)

로 정했어요! 둘다 관광지 근처라 일정 짜기가 편했답니다 


다만 휴리조트는 공용 취사실이라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딱 잠만자는 용도로 사용해서 괜찮았었어요 ㅎㅎㅎ


4.일정 짜기


제주의 유명한 곳을 찾아보고 가을에 가도 좋은곳, 비가 와도 괜찮은 곳, 짧은 기간동안 최단거리로 이동하여 볼 수 있는 

일정을 짰답니다 ㅋㅋ 

하 그런데 둘째날 다시 랜트카에 들러야해서 계획에 조금 차질은 있었지만 최종으로 다닌 일정을 보여드릴게요


1일차 : 김포공항 - 제주공항 -산굼부리 - (명진전복) - 우도(회양과 국수군) - 제주농원(귤따기체험) -(흑돼지구이) - 숙소/성산일출봉




▲가을 제주도에서 꼭가봐야 할 곳이라는 산굼부리


▲대기해서 먹어도 맛있었던 명진전복 전복 돌솥밥


▲우도 관광버스 1 코스였던 우도봉


▲2500원에 귤도 따보고 사진도 찍고 1kg 포장도

제주농원 귤 따기 체험


▲부드러운 흑돼지 한마리



2일차 : (공항쪽은 비가 많이 왔지만 나머지는 소나기)

숙소 - 랜트카 - (삼대국수회관) - 카멜리아힐 - 오설록티뮤지엄 - 방어축제 - 숙소




▲제주도의 유명 음식인 고기국수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너무 좋은

연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카멜리아 힐!


▲싱그러운 녹차밭, 맛있는 디저트 오설록 티뮤지엄



3일차 : 숙소 - 용머리해안 /산방굴사 - 이호테우해변(빅대디) - 용담해안도로 - 공항




▲이호테우해변의 컬러풀한 컨테이너야드 


▲다소 밍밍했던 해물라면


▲용담 해안도로

갔던 곳 모두 좋았고 비를 요리조리 잘 피해 다녀서 괜히 기분이 참 좋았던 ㅋㅋ

제주의 비..가을 여행 


숙박+항공+랜트카(+주유비)=440800원 (2인)

나머지 먹거리, 입장료 하고 주차비는 한군데도 안냈어요 !


아쉬웠던 건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날씨 문제로 못간 것.

용머리해안 8시-2시 만조시간에 걸려 못간 것.


사람많은 성수기 피해서 제주도 여행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포스팅

목금토일 연차 자랑하는 포스팅

출근하기 싫은 포스팅


부지런히 제주도 여행기를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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