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행프로그램에 대만이 많이 나와서

그리운 마음에 정리해보는 포스팅!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겨울여행! 이었지만

너무나 따뜻한 여행이여서

12월 대만여행을 추천하는 포스팅이기도 하다 ㅎㅎ


대만으로 가는 항공편은

1. 송산공항

2. 타오위안공항

두가지가 있는데 짧은 일정, 시내를 둘러볼 일정은

송산공항이 더 좋다고하여 우리는 김포-송산 항공을 택했다!


대만과의 시차는 1시간.

2시간반의 비행후 도착해도 여유있는 시간이다.



김포공항 1층에서

예약해둔 포켓와이파이를 수령했다.



티웨이로 대만에 도착!

대만은 지하철이 아주 잘되어있기로

유명한데~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편한것

같기도 했다! 


4박5일을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여서

교통비 20프로 할인이 되는 <이지카드>를 

구매해 사용했다. 공항에서 나와 지하철 타는 곳으로 가면

이런 부스(?)가 있는데 이곳에서

투 이지카드를 구매했다.


보증금은 1개당 100NTD (돌려주지않는다. 구매비)

1인 500NTD를 충전해 사용했다.



빨간 2라인 송산공항역에서

숙소 <차인호텔충퉁푸>가 있는

NTU HOSPITAL역으로 가야해서

따안에서 환승했다.


보기 쉬운 대만 지하철노선도!



차인호텔 충퉁푸는 

시내 주요 역인 시먼, 타이베이메인역, NTU HOSPITAL

세 역에서 모두 걸어갈 수 있는 곳이라

위치적으로는 아주 좋았다.

그리고 어딜 갈때마다 이 공원(228PARK)을 지나다녔는데

너무 예쁜 공원이라 기분도 좋았다.


헌데 이 호텔은 동먼역에도 하나 있어서

내가 예약한 곳이 어디인지 반드시 잘 확인해야 한다

우린는 동먼역으로 잘못가서 다시 이동했다 또륵..



완전 시내 빌딩에 위치한 호텔.

일본의 호텔들처럼 아주 작은 사이즈~

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잠만자면되지!



불편했던 점은 저 커튼으로 가려진 곳이

바로 욕실겸화장실.

서로 민망한 소리를 들어야함. ㅎㅎㅎ..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굶주린 배를 채우러 먹방나라 대만에서의 여행 시작!

첫 음식은 시먼역에 있는 훠거집 :)


-


12월 대만에 오기 전에 날씨걱정을 가장 많이했다.

한달중 반은 비가 내린다는데

4박 5일동안 

1일차 _ 밤에만 비 쪼끔

2일차 _ 비가 엄청 내렸다가 그침

3일차 _ 흐리긴 하나 비는오지않음

4일차 _ 시원하고 맑은 날씨

5일차 _ 여름하늘 여름날씨

였다! 결과적으로 막 쨍쨍하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여행은 아니지만 원피스하나에 가디건정도 입으면

아주 쾌적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여서

정말 좋았다! 


대만 지하철 주의사항


1. 남색의자는 노약자석!

2. 줄은 뒤로가 아니라 옆으로 흰색라인을 따라 서기.

3. 먹을것 마실것은 역에서 절대 안된다. 벌금!!

캄보디아의 길고양이들!

사실 길고양이라는 말이 의미가 있을까 싶다

실내에서 키우는 고양이들도 있을까 (?)


3박 5일동안 만난

더운나라에 사는 귀여운

야옹이 사진 특집 ~




 보기만 해도 더운

네오

(내맘대로지음!)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기 힘든 강아지들도 있다

(게코프로젝트에서)



원형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둘러앉아도

잠만자는 동동이 닮은 꼴-



아무래도 다들 그늘을 찾아 자고있다



귀여운 시골 멍멍이도 있음!!!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 멈춰서

얘네 싸우는 것만 보고있었다 ㅎㅎ

보던지 말던지

투닥투닥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여서 그런지

고양이도 행복해보인다!


앙코르와트 - 바이욘 - 타프롬으로 이어지는

관광! 

툭툭타고 가는길에 원숭이도보고

트럭에 4-5명씩 타고가는 것도 봤다.

보는사람은 불안불안하지만

사실 캄보디아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다.

휴대폰을 하며 오토바이를 탄다던지 ㅎㅎ




타프롬은 바로 입구가 있지 않고

요런 키 큰 나무사이를 지나가야하는데

여기 모기가 아주 많다!

바르는 모기약은 물론 모기퇴치 팔찌까지

무장을 하고 다녔다.



타프롬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모친을 위해 지은 불교사원으로

툼레이더1에 나와 아주 유명한 곳이다!

딱 어떤 장면이다 떠오르지는 않지만

아 이곳의 분위기였다 정도는 알 수 있었다.



새들이 날아다니면서 배설을 하면

그 안에 있던 씨앗들이 사원 위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들이 계속해서 자라고 있기 때문에

사원은 붕괴되고있다.

따라서 통행이 불가능한 곳도 있다.



사람이 정말 작아지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나무 뿌리들!

어떻게 보면 타프롬사원은 매일 무너져가고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뿌리가 움직이지는 않지만

마치 움직일 것 같은 무서움이 있기도 했다!



일부 뿌리 앞에는 포토존처럼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계속해서 높이 솟은 나무들을 바라보며

다니다보면 목이 아플 수도 ㅎㅎ




출구에서 다함께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타프롬사원을 끝으로

캄보디아의 관광일정이 끝났다!

3박 5일이 이렇게나 짧다니.


이번 여행의 모든 사진은 리코gr과 함께했는데

빠르게 꺼내 찍을 수 있고 가벼워서

아주 편하게 사용했다.

리코에 있는 포지티브필름 필터가

계속 적용되어있어서 조금은 더 흐린느낌의

분위기가 나는 기억으로 남았지만. 좋아좋아.


캄보디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

정말 정말 좋은 기억을 갖게되어

이번 여행을 하게 해준

에코희망여행에 감사합니다 :)


앙코르와트를 본 후 툭툭을 타고 이동해

바이욘 사원으로 향했다!


툭툭을 타면 더운 와중에도 바람이 불고

햇빛은 세서 솔솔 잠이온다.

대부분 오토바이를 타서 공기가 안좋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리를 올리고

잠깐 졸면 다음장소에 도착한다.



바이욘 사원은 크메르왕조의 수도였던

앙코르톰의 핵심이 되는 곳이라고!

무채색의 돌, 우중충한 날씨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한 커플이

자세를 잡고 있었는데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중산층 이상정도 되면 웨딩촬영을 하는데

따로 어디 여행을 간다기보다는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유적지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신기했다. 콩그레츄레이션을 외치고 인사




곳곳에 무너진 돌들이 그대로 있다.



계단을 쪼끔 오르니까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캄보디아에서는 흔한일이었다 ㅎㅎ

우비를 쓰기는 너무 더운 곳이고

우산을 썼다 폈다 하게된다. 


이 공간의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렸다.



위쪽에서는 많은 미소 띈

관음보살을 만날 수 있다!


맨 위 사진은 4면이 모두 얼굴인데

2군데만 파손되지 않고 제대로 된 얼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하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들도 있고

코끼리바지를 입은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역시나 우리도 코끼리바지였는데

종종 코끼리바지는 계단을 오르다

찢어지기도 한다 ㅎㅎ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뒤돌아본

바이욘 사원. 자야바르만 7세가 세운 불교사원인데

딱 이 중심에서 관음보살상이 시엠립을 주욱

내려다보고있다.

많은 미소 띈 불상들 사이를 다니다보니

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던 

조용한- 곳이었다.


09 캄보디아여행

앙코르와트


캄보디아여행의 아쉬운 마지막날.

오늘은 미션이 아닌 자유롭게 캄보디아 관광지를

둘러보는 날이다! 헌데 다른날에 비해

가장 날씨가 안좋음!!!


그래도 평생 내가 앙코르와트에 올 수 있을것이란

생각은 왜인지 안했었는데.. (미지의 공간같은..?)

감격에 겨워 마지막 여행 출발!



오늘 일정은 앙코르와트-바이욘사원-타프롬-펍스트릿

순서로 유명한 시엠립의 관광지를 둘러본다.


우기 마지막 시기였지만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왔다.

하지만 앙코르와트로 향하는 사람들은 참 많았다.



앙코르와트 입장권을 사는 곳은

버스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조금 멀리 떨어져있다.

1일권이 20달러이다.




신비의 유적, 앙코르 와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권에 들어갈 사진을 찍는다.

비가와서 머리는 꼬불꼬불,

카메라는 또 이상한데 달려서

사진 잘 찍힌 사람을 못봤다 ㅋㅋ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비가 많이 왔다.

맑았다면 전혀 다른 느낌이었을 이곳.

까만 돌들이 비에 젖어 나름의 운치가 있었다.


변덕스런 날씨에 우산을 썼다가

접었다가 사진을 찍었다가 도망갔다가.


앙코르왓은 세계불가사의중 하나인데

7톤짜리 기둥 1800개, 260개의 방이

37년만에 지어졌다고 한다.

현대 기술력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봐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호오 -



곳곳에 새겨진 조각들의 이야기를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시고

퀴즈도내고 재밌게 돌아다녔다.



마치 초등학생이 된것같은

공부모드. 

가이드여행의 묘미다.

앙코르왓 만이라도 가이드와 함께 다니면

좋을 것 같다 :)



걷다보면 슈가팜 열매로 만든 음료를

팔고있는 곳들도 있는데

먹은 모든사람들이 다 맛이 없어했다.

정말 목마른 상황이었음에도 ㅜ



나의 똑딱이 카메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앙코르와트.




날씨가 진짜진짜 더워서

목걸이 선풍기가 절실했고..

선풍기는 없지만 여기저기 부채를 파는 아이들이 있다.

사자마자 부숴지는 것들을 많이 봤다 ㅋㅋ


아이들이 앙코르와트 마그넷도 파는데

원래 사려고 했던 거라 

싸게 잘 구매했다!

더살걸!



완전 세피아톤의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에 올때는 화려한 옷을 입고와야

사진을 찍을때 예쁘다고 한다.



비가 그치니까 몰려오는

후덥지근함!!

정말 너무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바닥에 누워 찍어도

절대 못담을 앙코르와트의 거대함.

약 3시간을 돌아다녔을 뿐인데

정말 겉핥기 식으로만 본 것이었다.



터벅터벅 버스로 돌아가는 길,

날씨가 개고 

초록초록한 풀들이 나왔는데

단체사진도 찍고, 개인사진도 찍고



저 멀리 바위에 앉아 이를 잡는

원숭이 커플도 보았다.

으흠 정말 자연친화적이야 ~



조금씩 파래질 하늘과 

앙코르와트를 함께 볼 사람들이 조금 부러워졌다!


캄보디아는 둘러볼수록

부모님과 함께 여행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여행지이다.

더 열심히 둘러보고 다음엔 내가 가이드가 되어

올 수 있기를..(?)

보조의 보조 정도..






08 캄보디아여행 

펍스트릿


서바라이 호수에서 조별 미션을 마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캄보디아 전통 무용을 볼 수 있는 뷔페로 향했다.

투어로 오면 다들 들르는 곳인 것 같다.



정말 자리가 많이 있어서

단체로 오는 손님들을 위해

마련된 식당인 것 같았다.



전통 무용을 구경하면서

원하는 음식을 떠다 먹으면 되는 뷔페 시스템

뭔가 뻔한 공연에,

뻔한 음식이었지만

앉아서 쉴 수 있어 좋았다.



식사 후에는 숙소로 돌아와서

코트라 이치호 과장님이

캄보디아에서 사업을 하는 것과 관련하여

고려해야할 여러가지들을 전달해 주셨고


오늘 조별로 돌아다니며 본것을

각각 발표 했다.


시간이 모자라 다 볼 수 없을 내용을

동영상과 사진으로나마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씻고나서  조별로 모여서

돈을 조금씩 걷어 펍스트릿으로 향했다!

처음 툭툭이도 타봤다.





조용한 숙소 근처와는 달리

모든 관광객이 모여있는 것만 같았던 펍스트릿!

그렇다고 너무 북적북적해서 갈곳이 없을 정도는 아니였다.


시장들도 많이 열려있고, 

대부분 앙코르비어를 함께 파는 음식점들!



거리 전체에 큰 소리의 음악이 나오고

펍스트릿 전체가 클럽인것만 같다.

길에서도 춤추고, 

가게에서도 춤추고 

모르는 사람이랑도 춤추고 

툭툭기사님들은 집에 가려는 사람들에게 영업을한다.



가게에서 내일 앙코르와트에 입고가기 위한

코끼리바지를 다른 언니들과 구매하고

어디를 가면 좋을까 하다가

유명한 <레드피아노>로 향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 올때마다

들른다는 레드피아노.

캄보디아에서는 앙코르비어가 가장 유명한데,

술을 잘 못하는 나도 꼴딱꼴딱 마실 수 있게

아주 부드러웠다! 이곳은 대략 1달러 정도의 가격이었으나

다른곳은 0.5달러까지 하는 곳도 있으니

가격도 정말 저렴하다.



다들 뷔페에서 시원찮은

식사를 했는지, 모아온 돈으로 이것저것

음식들을 시켜 맥주와 함께 즐겼다.

하나같이 다 입맛에 맞았고 맛있었다!




일찍 들어가 주무시는 대표님들을 

다시 숙소로 데려다드리고, 몇몇 사람들과

걸어서 마사지샵을 찾아갔다!


조금 무섭긴 했지만, 여럿이 갔기 땜시.

전신마사지는 2시간에 4달러였는데, 12시가 넘어

5달러라고 했다. 2만원 정도면 8시간을 받을 수 있다니.

하루종일 받을텐데..

팁을 조금주어야 하지만 그래도

얘기하는 것도 즐거웠고, 여행의 피로도 풀고.

마사지는 매일매일 받는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수ㅣ워라..


07 캄보디아여행

서바라이 호수


톤레삽 구경을 마친 후 조별로 각각 다른 주제로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 조는 캄보디아의 주거생활을

살펴보기로 했고, 각자 하는 사업에 맞추어 우리는 가구,

다른 대표님들은 화장실, 텃밭, 주방 등 관심있는 분야를

보기로 하였다!


미리 양해를 구한 곳이 있어

현지 가이드분과 함께 버스를 타고

<서바라이>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아이들이 바구니를 들고

우르르 몰려온다!

큰 아이들도 있고 아주 작은 아이들도 있다.

직접 만든 팔찌라고 5개에 1달러에 판다.


각자 다른걸 팔았다면 더 잘 사줄 수 있을 텐데

모두 비슷한 팔찌를 팔고 있어서 

누구껀 사주고 누구껀 못사고 어쩔 수 없었다.




이곳이 사전에 양해를 구한 주거공간.

한국 대학생들이 와서 tv, 전기 등을 연결해주기도 하였고

화장실도 고쳐주었다고 한다.

집이라기 보다 관광지 느낌이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



이곳은 화장실.

누군가가 손을 대어 고쳐준 곳이기에

진짜 캄보디아의 생활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



1층에서는 멍멍이도 키우고

닭도 키운다.

집은 대부분 야자나무 말린 것,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다.



닭이 멍멍이처럼 돌아다닌다.




직접 만든 건조대도 있다.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실 주거 공간은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집들은 문이 없고,

방의 구분도 없다.



2층의 뷰는 정말 굿!



마당을 둘러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미션비 일부를 이곳에 전달해 드리고

다른 주택도 방문해보기로 했다.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옮겨가는 길에 

고양이 두마리 투닥투닥 싸우고 있음.



우연히 만난 <늠>이라는 친구.

자기 집도 소개시켜주고

캄보디아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캄보디아의 가구들은

대부분 집안의 남자들이 만들어 

사용한다고 했고,


수확하는 작물들, 전통놀이, 물이용방법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늠>은 이곳에서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었는데,

캄보디아의 문제점이 어떤것인지 잘 인지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개선하고 싶은 것들을

정말 선생님처럼 잘 알려주어 대화가 즐거웠다!


집 뒤켠에

작은 학교를 만들어 두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늠!

늠도 일하고 학교다니면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팔찌를 팔며 여행을 계속 같이 다녔던

요 아이들 중 몇몇도 

늠의 학생이었다.



한곳에 모아두는 재활용품.

이렇게 큰 분리수거함은 처음 본다 ㅎㅎ



늠과 페이스북 친구가 되어

늠이 공부하는 사진을 몇장 보내주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따 -!


멋진 여성 ceo가 될것같은 늠.

영어를 잘하고 싶다.


이곳에도 미션비 일부를 전달하고

다음에도 꼭 볼일이 있기를 다짐하며

안녕 !



06 캄보디아여행

톤레삽호수, 패피투어



쇼핑을 마치고 패피투어

미팅에 참여했다!


패피투어는 공정무역 관광회사인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찾아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교육, 봉사를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기간동안 현지 아이들과 교류를 하게해주고

그 후 아이들에게 교육, 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있다.


우리는 전형적으로 단기 여행을 온 여행객이었기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앙코르캔비어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는 얼굴이 시뻘개졌다.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KOBE라는

일본식과 현지식이 합쳐진것 같았던 철판요리집.



가운데서 이것저것 막 구워서

접시에 하나씩 놔준다.

감질맛나게..



근데 다들 뭔가 쪼끔씩

맛을 이해할 수가 없어 

아쉬웠던 저녁시간이었다.



숙소로 도아와서는

로터스 희망미용센터가 하는일에 대한

워크샵을 듣고

조별로 모아모아 우리끼리 파티를 했다.

컵 미고랭도 먹고

앙코르비어도 마시고

웃기게 술게임도 했다. ㅋㅋ



잠을 푹 자고,

캄보디아 여행 이틀차!


오늘은 

톤레삽호수 - 점심 - 서바라이호수 - 에코워크샵 - 자유여행

코스이다.

조별로 다른 코스를 택했기 때문에

오늘은 짝꿍이랑 안녕 ~



톤레삽으로 가는 배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한다.

큰 배를 타고 수상가옥을 둘러본 후에

작은배를 타고 정글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는 코스다!


배에서는 꼬마 둘이 같이 타서

안마를 해주는데

안마를 받으면 1달러 팁을 주어야 한다. 


한명은 마사지를 정말 잘하고,

요 녀석은 완전 손가락만 조물조물한다 ㅋㅋㅋ



수상가옥을 둘러보는 중.

사람들이 실제 살고있는 집이여서

집안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보는게

정말 미안했지만,

수상가옥에 사는 아이들이 작은 배를 몰며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허락해주는 듯 하였다.



물 위에 교회도있고, 학교도 있고

악어, 새우 양식장도 있다


이곳 호수에서 리엘이라는 물고기를 잡는데

그것이 캄보디아 화폐 단위 리엘이 되었다 한다.


이 물로 씻기도, 먹기도, 싸기도 한다.



이곳은 쪽배를 타는 곳!

파란 옷을 입은 친구들이 배를 하나씩

몰고 운전하는데

한국말을 배워서 

재밌게 계속 말을 걸어준다.



누나 몇살이야?

누나 이뻐요.

누나 수심이 20미터야 , 뻥이야

저건 악어야, 뻥이야 

이런이야기를 하며 계속 운전을 한다 ㅋㅋ




예쁜 꽃반지도 주었는데

팁을 더 많이 줄걸.

아쉽다


적막한 정글에

비도 투둑투둑 떨어지고

조용하게 배를타고 구경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돌아오는 배안에서는 2층에 앉아

들이치는 비를 맞으며 ㅋㅋ

무사히 도착하여 다행이었다.


열악한 환경에도 캄보디아의 행복지수는

세계 5위라고 하는데,

조금 부럽다.





05 캄보디아여행

<유러피안거리, 펍스트릿 >



수공예연합 들렀다가

패피투어까지 시간이 남아서

킬링필드도 잠깐 둘러보고 

유러피안거리, 펍스트릿에 들렀다!

나중에 또 올거지만 진짜 잠깐 맛보기로!



화장실 찾다가 들어간

블루펌킨! 몇개의 분점이 있다. 

차가운걸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아이스크림가게인 블루펌킨은 인기가 정말 많다!



1.6달러였던 아이스크림!

라떼는 별로였지만 아이스크림은 진짜

맛있었다 



낮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던 -

코코넛그릇, 팔찌, 마그넷

티셔츠, 냉장고바지 등등 구경하다보면

가게마다 가격이 천차만별!

일단 부르고 깎는 것이니

반드시 쏨또 뜰라이를 외치자



코끼리바지는 2불,

코코넛그릇도 2불, 티셔츠도 2불 정도가

적당한 가격이며

해먹은 5불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해먹 막 풀어서 보여줬는데

우리집엔 나무 없다고 하니까

의아하게 쳐댜봄.



새총도 넘나 귀여운거.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짝궁이 찍은 사진.

조별로 다른 주제로 유러피안거리를 돌아다녔는데

짝꿍조는 소품샵지도를 만드는 일이라

다양한 곳을 다녀왔더라! 귀여운게 많아 나도

가기전에 한번씩 들러보았다.


위는 향신료, 립밤등을 파는 곳이고,



여긴 스마테리아.

캄보디아의 프라이탁이라고 불리는

업사이클링 기업이다.

폐타이어, 그물 등을 재활용하여 가방을 만든다.

20불정도의 가격이라 가격도저렴한데다가

디자인도 예쁘다! 인기 만점이었던 곳.




유럽같은 느낌의 가게.




팜슈가로 만든 주방기기,

다양한 관광상품을 볼 수 있었던 곳.



붙어있는 스티커는 할인폭을 표시해둔 것!




씨앗으로 만든 목걸이.

짝꿍이 선물해줘서 열심히 하고다녔는데

갔다와서 엄마한테 뺏겼다.




수공예연합에서도 보았던

시멘트 가방.


캄보디아에서 살거 별로없다고 해서

환전도 별로 안해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사고싶었던 것 투성이다.

쇼핑은 보자마자 사야지 정말

후회가 안 남는다 큽


2달러지폐는 위조지폐가 많다고 하여

많은 가게에서 받지 않으니 꼭 1달러나 5,10으로 바꿔가시길!!






  1. 필리핀 밤문화 2018.08.18 13:53 신고

    음 ~~~ 여행 했을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네요
    꼭 가봐야 겠어요 !!


전통시장 싸르에 들렀다가,

중식으로 한식당에서 갈비찜을 먹었다.

캄보디아 음식이 별로 입맛에 맛지 않아서

한식 먹을 때가 가장 좋았다..



지나다니다가 구걸하느라

따라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당장 1달러를 아이들에게 주는 것이

아이들을 학교에 가지 않게 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돈대신 학용품을 주는 캠페인도 하였다.




그리고 도착한 앙코르 수공예연합.

캄보디아 시내에서 다양한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은 작가들이 작업하는 작업장이자

쇼룸이었다.



손으로 만드는 여러가지 작업물들이

자유롭게 전시되어있었다.

마치 박람회할때 하나씩 부스를 맡은 것 처럼!



선물하기 좋을 것 같은

간단한 악세사리도 많았고,

작품으로써 구매가 가능한 것들도 있었다.

위에는 귀여운 도마뱀 키링



그리고 요건 캄보디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패키지인데 후추나 향신료, 커피등이

이런 상자에 담겨 포장이 된다.

나도 선물로 후추를 사갔었는데 후추보다는

요 장식품이 인기가 많았다. 



캄보디아에서 유명한 또 하나는

바로 실크! 5달러 정도에

좋은 실크스카프를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할머니께 드릴 스카프를 구매했는데

할머니가 너무너무 맘에 들어하셨다.

완전 보드라워!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여기.

이곳 말고도 시내 정말 많은 곳에서 시

멘트 포대로 만든 작품을 팔고있다.

지갑은 물론 노트, 컵홀더, 가방 등등 더 안사온게 후회될 정도로

귀여운 작업물이었다.

완전히 깨끗하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비닐로 시멘트위에

나름 방수작업까지 되어있는 정말 귀여운 제품이었다.




쇼핑도하고

캄보디아 수공예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조금 나른했지만, 즐거웠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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