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를 본 후 툭툭을 타고 이동해

바이욘 사원으로 향했다!


툭툭을 타면 더운 와중에도 바람이 불고

햇빛은 세서 솔솔 잠이온다.

대부분 오토바이를 타서 공기가 안좋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리를 올리고

잠깐 졸면 다음장소에 도착한다.



바이욘 사원은 크메르왕조의 수도였던

앙코르톰의 핵심이 되는 곳이라고!

무채색의 돌, 우중충한 날씨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한 커플이

자세를 잡고 있었는데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중산층 이상정도 되면 웨딩촬영을 하는데

따로 어디 여행을 간다기보다는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유적지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신기했다. 콩그레츄레이션을 외치고 인사




곳곳에 무너진 돌들이 그대로 있다.



계단을 쪼끔 오르니까 비가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했는데

캄보디아에서는 흔한일이었다 ㅎㅎ

우비를 쓰기는 너무 더운 곳이고

우산을 썼다 폈다 하게된다. 


이 공간의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렸다.



위쪽에서는 많은 미소 띈

관음보살을 만날 수 있다!


맨 위 사진은 4면이 모두 얼굴인데

2군데만 파손되지 않고 제대로 된 얼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하다. 



조금은 가파른 계단들도 있고

코끼리바지를 입은 여행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역시나 우리도 코끼리바지였는데

종종 코끼리바지는 계단을 오르다

찢어지기도 한다 ㅎㅎ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뒤돌아본

바이욘 사원. 자야바르만 7세가 세운 불교사원인데

딱 이 중심에서 관음보살상이 시엠립을 주욱

내려다보고있다.

많은 미소 띈 불상들 사이를 다니다보니

오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던 

조용한- 곳이었다.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