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캄보디아여행

서바라이 호수


톤레삽 구경을 마친 후 조별로 각각 다른 주제로

여행을 시작했다! 우리 조는 캄보디아의 주거생활을

살펴보기로 했고, 각자 하는 사업에 맞추어 우리는 가구,

다른 대표님들은 화장실, 텃밭, 주방 등 관심있는 분야를

보기로 하였다!


미리 양해를 구한 곳이 있어

현지 가이드분과 함께 버스를 타고

<서바라이>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리면 아이들이 바구니를 들고

우르르 몰려온다!

큰 아이들도 있고 아주 작은 아이들도 있다.

직접 만든 팔찌라고 5개에 1달러에 판다.


각자 다른걸 팔았다면 더 잘 사줄 수 있을 텐데

모두 비슷한 팔찌를 팔고 있어서 

누구껀 사주고 누구껀 못사고 어쩔 수 없었다.




이곳이 사전에 양해를 구한 주거공간.

한국 대학생들이 와서 tv, 전기 등을 연결해주기도 하였고

화장실도 고쳐주었다고 한다.

집이라기 보다 관광지 느낌이 되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



이곳은 화장실.

누군가가 손을 대어 고쳐준 곳이기에

진짜 캄보디아의 생활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



1층에서는 멍멍이도 키우고

닭도 키운다.

집은 대부분 야자나무 말린 것,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다.



닭이 멍멍이처럼 돌아다닌다.




직접 만든 건조대도 있다.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실 주거 공간은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캄보디아 집들은 문이 없고,

방의 구분도 없다.



2층의 뷰는 정말 굿!



마당을 둘러보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미션비 일부를 이곳에 전달해 드리고

다른 주택도 방문해보기로 했다.

외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



옮겨가는 길에 

고양이 두마리 투닥투닥 싸우고 있음.



우연히 만난 <늠>이라는 친구.

자기 집도 소개시켜주고

캄보디아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



캄보디아의 가구들은

대부분 집안의 남자들이 만들어 

사용한다고 했고,


수확하는 작물들, 전통놀이, 물이용방법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다.


<늠>은 이곳에서 학생들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었는데,

캄보디아의 문제점이 어떤것인지 잘 인지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개선하고 싶은 것들을

정말 선생님처럼 잘 알려주어 대화가 즐거웠다!


집 뒤켠에

작은 학교를 만들어 두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늠!

늠도 일하고 학교다니면서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팔찌를 팔며 여행을 계속 같이 다녔던

요 아이들 중 몇몇도 

늠의 학생이었다.



한곳에 모아두는 재활용품.

이렇게 큰 분리수거함은 처음 본다 ㅎㅎ



늠과 페이스북 친구가 되어

늠이 공부하는 사진을 몇장 보내주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따 -!


멋진 여성 ceo가 될것같은 늠.

영어를 잘하고 싶다.


이곳에도 미션비 일부를 전달하고

다음에도 꼭 볼일이 있기를 다짐하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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