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캄보디아여행

톤레삽호수, 패피투어



쇼핑을 마치고 패피투어

미팅에 참여했다!


패피투어는 공정무역 관광회사인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단기적으로 찾아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교육, 봉사를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남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기간동안 현지 아이들과 교류를 하게해주고

그 후 아이들에게 교육, 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있다.


우리는 전형적으로 단기 여행을 온 여행객이었기에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에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앙코르캔비어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는 얼굴이 시뻘개졌다.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KOBE라는

일본식과 현지식이 합쳐진것 같았던 철판요리집.



가운데서 이것저것 막 구워서

접시에 하나씩 놔준다.

감질맛나게..



근데 다들 뭔가 쪼끔씩

맛을 이해할 수가 없어 

아쉬웠던 저녁시간이었다.



숙소로 도아와서는

로터스 희망미용센터가 하는일에 대한

워크샵을 듣고

조별로 모아모아 우리끼리 파티를 했다.

컵 미고랭도 먹고

앙코르비어도 마시고

웃기게 술게임도 했다. ㅋㅋ



잠을 푹 자고,

캄보디아 여행 이틀차!


오늘은 

톤레삽호수 - 점심 - 서바라이호수 - 에코워크샵 - 자유여행

코스이다.

조별로 다른 코스를 택했기 때문에

오늘은 짝꿍이랑 안녕 ~



톤레삽으로 가는 배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라고 한다.

큰 배를 타고 수상가옥을 둘러본 후에

작은배를 타고 정글 사이사이를 돌아다니는 코스다!


배에서는 꼬마 둘이 같이 타서

안마를 해주는데

안마를 받으면 1달러 팁을 주어야 한다. 


한명은 마사지를 정말 잘하고,

요 녀석은 완전 손가락만 조물조물한다 ㅋㅋㅋ



수상가옥을 둘러보는 중.

사람들이 실제 살고있는 집이여서

집안까지 속속들이 들여다보는게

정말 미안했지만,

수상가옥에 사는 아이들이 작은 배를 몰며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허락해주는 듯 하였다.



물 위에 교회도있고, 학교도 있고

악어, 새우 양식장도 있다


이곳 호수에서 리엘이라는 물고기를 잡는데

그것이 캄보디아 화폐 단위 리엘이 되었다 한다.


이 물로 씻기도, 먹기도, 싸기도 한다.



이곳은 쪽배를 타는 곳!

파란 옷을 입은 친구들이 배를 하나씩

몰고 운전하는데

한국말을 배워서 

재밌게 계속 말을 걸어준다.



누나 몇살이야?

누나 이뻐요.

누나 수심이 20미터야 , 뻥이야

저건 악어야, 뻥이야 

이런이야기를 하며 계속 운전을 한다 ㅋㅋ




예쁜 꽃반지도 주었는데

팁을 더 많이 줄걸.

아쉽다


적막한 정글에

비도 투둑투둑 떨어지고

조용하게 배를타고 구경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돌아오는 배안에서는 2층에 앉아

들이치는 비를 맞으며 ㅋㅋ

무사히 도착하여 다행이었다.


열악한 환경에도 캄보디아의 행복지수는

세계 5위라고 하는데,

조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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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몬

반려동물 가구, 문구, 소품 제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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