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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제주 여행 1일차

우도 버스투어 -2 서빈백사



1일차 우도 버스투어로 둘러보기 !

검멀레해변과 우도봉 구경을 마치고 저는 하고수동해수욕장을 건너띄고 우도 박물관에 내렸어요!

(후회막심)

박물관은 버스투어를 이용한다면 무료입장이고 개별 방문이라면 2000원인가 3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개별방문하는이는 누구도 없었답니다


운석박물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요 박물관은 옛날 학교에 그냥 물건들이 놓아져 있는데

아주 당황스러울 만큼 소박한 박물관이었답니다

그냥 하고수동에 들렀다올걸 그랬어요.


그래도 한바퀴 돌고 바로 30분후의 버스를 타고 서빈백사로 고고!



서빈백사는 팝콘과 같은 자갈이 아주 유명한 곳인데

여름에는 해수욕장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이에요 

산호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실은 산호파편이 아니라

바다속의 홍조단괴가 밀려와 쌓인 것이라고 하네요  

뭔지 잘 모르겠으나 외부반출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답니다 ㅎㅎ 



제주도는 어딜가도 구름이 머리에 닿을 것처럼 낮게 내려와 있어서

참 신기했던 곳이에요 ㅎㅎ



정말 안이 훤히 보이는 에메랄드 빛 바닷물!!

발이라도 담궈보고 싶지만 11월이라는 날씨가 야속 

꼭 여름에 다시오리라


찰랑찰랑 맑은 물



단체로 여행와서 사진 찍기 바쁜 예쁜 해변



요것이 바로 서빈백사의 팝콘 혹은 강냉이 자갈

진짜 주먹보다 큰 크기부터 자잘자잘한 것까지 크기도 다양하고 정말 가벼워요!



조개같은 것도 있고 둥글둥글한게 정말 씹어보고 싶을정도(?)



서로 신기한 거 찾는다고 모아놓은 것들 ㅋㅋ

초록색, 파란색, 주황색, 분홍색 다양한 색들이 어디에서 오는 건지 

자갈만 구경해도 재밌는 서빈백사



땅이 젖지 않은 곳을 찾아 잠시 자갈 위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정말 여유있게 쉬었어요 :>



제주도의 날씨는 확확 바뀌어서 안개도 꼈다 사라졌다 반복하는데

우도에서는 저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도록 확 개인 상태였답니다 ㅎㅎ



서빈 백사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했던 배가 있는 곳까지는 

걸어서도 20분이면 도착해요! 

버스를 타고 다니는게 편하긴 하지만 우도 곳곳을 볼 수 없고 너무 좁아서 답답한 감이있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좀 걷자 하고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와 외국 같다 하며 찍었는데

정말 외국인이었던 

여행와서도 책을 읽는 여유가 멋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메뉴판.

출출해져서 들어온 회양과 국수군! 찾아서 온건 아니었고 가는길에 있기에..

우도 맛집찾아보다가 봤던 곳이기도 하고 해서 ..


이곳은 사실 돌문어 해물탕이 유명한 것 같은데 해물탕 먹을 정돈 아니여서

회국수2인을 시켰어요



한참뒤에 나온 회국수

맛있어보이니 용서가 돼요



양도 푸짐하고 회도 많아서 나름 만족스러웠던 메뉴랍니다


흡입후 배타러 가는 길도 정말 예뻤는데 

다음에 올때는 스쿠터나 자전거, 전동차를 이용해서 돌아보고 싶은 아쉬움이 있었어요

버스에선 볼 수 없던 풍경들이 많았거든요 ㅎㅎ



소라도 주우면 안되는 줄 알았지 ..

다양한 모양의 왕소라들



바닷가를 따라 나있는 길을 따라서 스쿠터, 전동차들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넋놓고 구경하다

바다에 빠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시야를 가리는 어떤 것도 없었던

하늘과 바다 땅 그리고 돌이 전부였던 우도!

제가 생각했던 제주도의 모습에 가장 가까웠던 곳이여서 참 마음에 들어요!

내년 말고 내후년 여름에 또 만나길!! 

여유있게 3-4시간 정도 구경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이제 너무 재밌었던 귤따기 체험하러 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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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첼시♬ 파노라마 사진 장난 아니네요! ㅋㅋ
    자갈하고 바닷물도 정말 예뻐요. ^^
    저도 제주도는 항상 가을겨울에만 놀러가서.. 다음에는 여름에 우도를 방문해야겠어요. :)
    2015.11.17 10:41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몬 저도요 ㅜ 가을에 방문한 제주도 넘 좋았지만
    여름에는 어떨까 자꾸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ㅋㅋㅋ
    2015.11.18 11:04 신고
  • 프로필사진 파라다이스블로그 자갈이 정말 팝콘 같네요! 저도 지난 여름에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가 우도에도 들러서 4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저는 팝콘 자갈을 본 기억이 없네요. 같은 곳을 가더라도 다들 뭘 보고자 하느냐에 따라 다른 추억을 쌓아 돌아오게 된다는 점이 참 재밌죠 :)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5.11.17 17:06 신고
  • 프로필사진 유라몬 ㅎㅎ몇번을 가도 새로울 것 같아요!
    저는 버스로 가서 내려주는 곳만 방문했었는데
    아마도 4시간 있으셨으면 구석구석 우도 느낌 제대로 느끼고 오셨을 것 같아요 ㅎㅎㅎ 저는 다음에 그런 추억을 쌓아야겠어요!
    2015.11.18 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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