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리동네 나름 핫한 공간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계곡!

무슨 동네에 계곡이 있냐구요 시골 사는거 아니냐구요

위치상으론 애매하지만 여긴 서울 끝자락!

서울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ㅋㅋ



계곡엔 역시 수박이지! 

6월에 일본다녀오느라 3일의 휴가를 쓰고나서 제대로 된 물놀이를 못했는데

집근처에 놀기 좋은 곳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어요!



저저번주에도 갔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시 돌아 왔답니다 ㅠㅠ

어딘진 비밀.

이지만 찾으려면 찾을 순 있겠쬬



엄마 아빠랑 밤에 보드타면서 운동하는 곳인데

지나가다 보니

사람도 없고 물놀이 하기 딱이다 싶더라구요 



저번주엔 물도 많고

놀기 좋았지만



급 천둥번개+우박 공격




금방 죽을 것 같아서 비쫄딱맞고 돌아왔었습니다



공사장이 무너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리하여 요번 주말 다시 방문!!

요근래 비가 많이 내리진 않아서 물은 그때보다 적었지만

적어도 우박은 내리지 않았어요



하류쪽은 아이들이 많아서 물이 잠잠할 새가 없어서 지저분 ㅎㅎㅎ

그래서 제일 위로 발 적시며 올라갔어요



자기가 들고가겠다며 수박을 사자던 친구는 

드는 것을 까먹었나봐요!



끝까지 올라와서 돗자리 깔고 사온 음료수와 수박은 계곡에 잘 담가두고 물놀이 시작!



동네 아이들이 많을걸 보니 거의 가족단위로 근처에서 놀러온 듯 해요 ㅎㅎ

물높이는 애들 놀기 딱 좋은 정도!

첨벙첨벙 수영하는 곳은 아니랍니다 큰일나요 무릎



동네 애들은 뜰채를 가져와서 

송사리를 잡아요

엄마한테 말하고 가져온거지 ?



물이 아주 맑아서 손만 넣었다 올려도 애기 물고기가 잡힌답니다



어른들은 낚시의자에 앉아 반신욕

이런게 행복이겠쬬..?




물이 좀더 많았으면 싶은 아쉬움도 있지만 

나름 무릎까지 오는 곳도 있고 

무엇보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점점 꺼려지더라구요 ㅠㅠ



자꾸 제 엉덩이에 물총을 쐈던 꼬마애 

동갑 여친이 있더군요

같이 젤리도 나눠 먹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ㅎㅎㅎ

 

한두시간 놀다가 집에 걸어와서 다함께 씻고 고기를 먹으러 !!!

숙소도 없고 천막도 없지만 

그 재미로 놀기 좋았어요 ㅋㅋ 여름이 가기전에 어서 많이 즐겨야지요 호

깊은 물을 원하시면 가까운 수락산도 좋다네요!


이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버튼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가능합니다


카카오스토리도 친구해요!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