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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부산여행을 하면서 눈에 띄었던 것은 고양이들과 강아지들 ㅎㅎ 

관광지 위주로 다녔음에도 서울에서 2박3일 봐도 볼수 없는 수의

고양이들과 강아지들을 볼 수 있었다 ㅎㅎ


왠지 하나같이 사람을 피하지 않고 해탈한 듯한 녀석들. 

무려 9마리. 하나같이 다 다르게 생겼고 귀엽다 ㅎㅎ



그중 최고. 부처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요녀석은 

용궁사 절벽에서 한가로이 햇빛을 쬐고있는 중.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도. 옆에 앉아도 안아도 아무런 동요가 없다

사람들이 너무 만져서 맨질맨질한 야옹이 털 

부처님 옆에서 수련한 것이 틀림 없다 


여유로운 표정이 아주 웃긴 고양이



요녀석도 용궁사에서 만났다 

얜 좀 낯을 가렸는데 뒷모습이 동동이랑 너무 비슷 ㅎㅎㅎ

뱃살만 좀더 쳐지면 동동이랑 비슷하겠어. 

앞쪽 양말도 벗고 



용궁사 카페를 지키던 코카 

언젠가는 천사같이 생겼지만 지X견이라 불리는 코카.

꼭 키워보고 싶다 

축쳐진 귀가 너무 귀여워 ..



달맞이 길에서 만난 멋있는 강아지는 아니고 개.

사람을 굉장히 반가워 하고 검은색에 빨간 목줄. 패션 센스가 아주 굿 

바닥에 납작 엎드려 만져달라고 추파보내는중

크.

윽2



앞쪽이 완전 하얀 턱시도 고양이.

감천 문화마을에서 만났다 

고양이들은 햇빛 성애자 @.@

 얼굴에 햇빛을 짱짱히 비추는게 하루 일과다 



이 아이도 감천문화마을에서 만난 놈

발정기가 와서인지 여기저기 스프레이를 촥 촥 

야수같은 느낌의 상남자 고양이

복슬복슬. 헝크러진 모습이 매력적이야



또 감천문화마을에서 만난 독특한 삼색고양이.

삼색고양이는 거의 암컷이라던데

체구가 작은게 얘도 암컷인 것 같다

사실 삼색고양이는 자칫하면 무서워 보이는 인상을 줄 수도 있는데

(나역시도)

계속 보다보니 길고양이 중에 가장 독특한 무늬를 가진 특별한 아이들이란 생각이 든다 



또다른 삼색고양이

용궁사에서 만난 아이

위의 삼색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왠지 남자처럼 생겼다 (ㅋㅋㅋ혼자만의 생각)

얼굴이 뽀얘가지고 노란눈이 참 잘어울린다



그리고 왠지 오랜만에 본 동네 개

어릴 땐 동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보기 어려운 것 같다 

다.. 어디로간거니 돌아와.


부산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준 야옹이들. 멍멍이들 

담에 가면 또 볼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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