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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통영으로 5시반 차를타고 넘어와 통영에오니 여섯시 반가량! 

거제와 통영 마냥 가까운줄 알았는데

느낌이 완전 달라요!


일단 이렇게 엄청나게 버스가 잘되어있다 .. 엉엉

거제에서 가장 힘들었던 교통문제가 해결되었어요 ㅋㅋㅋ

통영은 서울과 별로 다를것 없는 도시 !! 있을것다있고 서울에 없는 것도 있고 




특이한 노선도 

백단위로 버스가 나뉘어져서 한노선에 여러개의 버스를 표시해요 


지금 갈곳은 중앙시장 !!

중앙시장으로 가는 버스는 거의 대부분인 것같으니 

여쭤보고 타면 돼요! 30분도 안걸리는 거리



짜잔 요기가 중앙시장

지나친 후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해서 고개가 뒤로 ..(귀찮아서 절대 뒤로는 안가요)



중앙시장에 맛있는게 그렇게 많다면서요 ~~

그래도 바닷가에 왔으니 

회 한번 먹어보려고 수산시장 쪽을 돌아다녔어요 


특이하게 중앙시장은 다 가격이 적혀있어서 

시끄럽게 이리오라고 막 잡고 이런 게 없어서 참 좋더라구요



잠깐 멈춰 서있으니 학생들 2만원 어치줘 ?

하시면서 이것저것 담으세요 

네..?네..

숭어와 돔, 광어 ! 저렇게가 2만원이래요 

오왕 


근처에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따라갔어요

노량진에서도 이런식으로 끌려갔다가 

된통 당한 적이있는데 

중앙시장은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식당도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요!

1인당 3000원씩만 내면 야채, 쌈장 안주 모두 가져다주세요

매운탕은 선택!





곱게 썰어져나온 횟감 수다떨며 냠냠먹고 



어느 정도 배가 부른 양이에요 ~!




밖에 나오니 통영 바다는 볼 수가 없군요 ㅜㅜ

깜깜해진 밤바다! 

바다에 비친 불빛들이 아른아른 



저 ~ 쪽에 거북선이 막 떠있다~~

쩐다~

한산도가 통영에있기 때문에!



중앙시장 쪽에서 좀만 걸으면 통영해수랜드라는 찜질방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푹~~ 피로도 풀고 일찌감치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아침!

7시 반쯤일어나서 일찍 나왔더니 배고픈데 문연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헤매다가 진짜 힘들게 찾은 곳이에요 ㅜㅜ 


사계절도아니고 오계절이나 하시는 국밥집!

아주 조그만 밥집이에요



메뉴는 참 많지만 

국밥집이니까 국밥두그릇주세요!




모락모락 아침식사 

생전 먹어본 적없는 국밥의 맛 

맛있다 !! 일단 사장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제일 친절

든든하게 배채웠으니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중앙시장 완전 가까운 곳에 동피랑 마을이 위치하고 있어요 



정말 좋았던게 2년마다 ? 동피랑의 벽화들이 바뀐다고 하는데

마침 갔을때가 어제 벽화를 마친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다 너무 깨끗하고 색도 변한 거 없이 예쁘게 볼 수 있었어요 



입구부터 남다르구나 

마음이 바르게 서면 세상이 다~~  보인대요



좋았던게 벽화마다 진짜 그린사람의 스타일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이화동 벽화 마을갔을때는 다비슷한 느낌이어서 그저그랬는데 

실력있는 화가들이 많아서 눈 호강 @.@



다 저마다의 의미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도 주된 주제는 바닷가이므로 푸른색과 사람!



요런 벽에선 중간에 같이 걸어가는 척 사진도 찍고 



지도를 보고 관람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는

통영 사투리들이 걸려있어서 따라해 보기도 했어요 

설명없으면 알기 힘든 사투리들도 많아요 ㅋㅋ



튀지 않게 주변과 어울리는 벽화들도 넘 좋아요




진짜 어떻게 그렸지 할정도로 높은곳도, 좁아서 들어갈수나 있을까 ?

하는 곳도 모두 벽화로 채워져 있답니다





지붕까지 칠해주는 센스



구경하다 올라가다보면 이런곳이 나오는데요 !

송중기 나왔던 착한남자 촬영지라고해요 

그리고 동피랑전망대라 통영바닷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요 



한국의 나폴리로 불린다는 통영 

바닷가 마을 모습이에요




워낙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바다 바로위에 건물들이 지어져있는 느낌이에요


전망대를 구경하고 내려오다보면

동피랑에서 젤 유명한 천사날개 그림이 가는길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어요 ! 


벌써 누가 낙서를 @@!!



그렇게 바로있진 않구요 

가다보면 ~

요렇게 천사그림이 딱!




천사그림앞에서 사람 많을땐 줄서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치만 일찍 갔더니 어르신분들 한팀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찰칵찰칵







하앜

위에서 물세례를 하는 꼬마아이



이곳은 완전 폐가였는데요 

시크릿가든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




햇빛 짱짱하게 들어오는 안쪽엔 예쁘게 화장하고있는 여자분도 계세요






통영에 허경환이 유명한가봐요 

통영출신인지 첨 알았어요 신나게 사진찍으시는 아자씨 ! 



자 이제 어딜가볼까 ?

둥실 둥실

통영 바닷가를 떠나니는 물고기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들이 있어요 




사회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그림들도 종종 볼 수 있구요


길을 따라 오르고 한바퀴를 돌다보면

어! 여기왔던덴데 하는 시점이있어요 

거기가 동피랑벽화마을의 끝! 모든 벽화를 다볼수 있는 경로에요

날씨도 좋고 

새로 칠한 벽화도 봐서 좋고 


땡큐 동피랑!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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